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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27.) 포항,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1~2년만에 급성장[안동=뉴시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연구 기반. (사진=뉴시스 DB) 2021.04.27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포항과 구미의 강소연구개발특구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고밀도로 특구를 지정해 특구 내의 기업, 연구소, 대학, 지원기관간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체제로, 경북에서는 포항과 구미가 각각 2019, 2020년에 지정됐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첨단신소재를 특화분야로 하고 있다. 지난해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혁신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대기업 포스코와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10여개 연구기관,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활용한 질적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항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초과학연구단, 가속기연구소 등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고, 4000명 이상의 연구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60% 이상이 석·박사급이다. 그러나 포항에서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사업 확장을 위해 마케팅과 자금유치가 유리한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잦고 기업연구소는 포항에 있지만 본사는 수도권에 두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특구가 지정된 후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포항에 강소특구가 지정된 후에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제품 양산 또는 사업 확장을 위해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바이오앱 등 9개의 바이오·반도체·IT분야 기업이 사업 확장을 위해 특구 배후공간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공장 건립에 재투자했다. 한미사이언스, 의료법인 한성재단, ㈜HMT 등 첨단신소재(바이오, 에너지, 나노) 분야 기업유치도 잇따라 현재까지 18개의 유망기업들이 입주계약을 완료했거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구 지정 전 입주기업이 120개이던 것이 올해 4월 현재 158개로 늘었고, 연구소 기업도 17개 설립됐다. 지난해 60건의 기술이전도 이뤄졌다.또 20건의 창업이 있었고 113개의 일자리도 창출됐다. 올해는 대기업-중견기업의 연계를 바탕으로 ▲기술협력 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유망 스타트업 발굴 ▲기술금융 연계 ▲해외 진출지원 등 프로그램에 총 48억원이 투입된다. [안동=뉴시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종합구상도. (경북도 제공) 2021.04.27 *재판매 및 DB 금지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는 구미 특구는 지난해 8월 특구 지정 후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 내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특허 분석, 유망기술 발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이달말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 곳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금오공대와 LG 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28GHz 5G 통신망 실증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28GHz 대역은 데이터 속도가 LTE보다 20배나 빨라 초저지연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기술이 상용화하면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물류 로봇, 원격제어, 환경오염 감시 시스템 등 지역 산업체에 적용돼 제조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특구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오랜기간 축적해 온 제조기술과 5G테스트베드, 해외통신 인증랩, 홀로그램, 웨어러블 상용화지원센터 등 첨단 실증기반이 있어 4차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시장 수요기술을 발굴하고 금오공대 교수, 퇴직 교수,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매칭, 창업 등 원스톱 기술마케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미산단 내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 스타트업 창업을 확산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술발굴 및 연계(10억원) ▲기술이전 사업화(R&BD)(24억원) ▲강소형 기술창업(7.5억원) ▲강소특구 특화성장지원(29.3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4차 산업혁명과 감염병 확산, 기후변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과학기술이 사회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혁신경제를 선도할 기술혁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27_0001420775&cID=10810&pID=10800#2021.04.27관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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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19.)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가 특화분야인 첨단신소재 기업의 사업화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2021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핵심기관(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상용화-성능평가-시제품제작의 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포항 강소특구 내에 소재한 첨단신소재(바이오, 에너지, 나노)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소기업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세부사업은 △기술연계지원사업 △1:1테크노파트너십 구축 지원사업 △첨단신소재 안전성 평가 및 성능시험 지원사업 △기술혁신 후속성장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억900만 원이다. ‘기술연계지원사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인프라, 외부전문가 등을 활용한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 애로사항 자문 및 컨설팅, 연구장비 이용 지원,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화분야 기업은 회원사 가입 후 수시 신청할 수 있다. ‘1:1테크노파트너십 구축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신규설립, 이전)한 기업과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의 1:1 매칭을 통한 공동R&D로 기업 수요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7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첨단신소재 안전성 평가 및 성능시험 지원사업’ 은 개발제품 상용화시 요구되는 성능시험 비용 등을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하고, ‘기술혁신 후속성장 지원사업’은 사업화 우수기업의 제품화, 판로개척, 출구전략 컨설팅 지원금으로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첨단신소재 분야 기업 및 연구소기업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포스텍에 이메일(담당자)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포항시 등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스텍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054-279-93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유망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성화 육성사업은 물론 기술발굴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과 연구소기업 설립 및 기술이전사업화(R&BD)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태 기자 / gsm333@hanmail.net2021.04.2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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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포항시-(주)바이오파머, 460억원 규모 MOU체결2024년까지 460억 들여 공장 건립 1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과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바이오파머 김원묵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와 ㈜바이오파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간 46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항시가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 지금 포항은 기업의 연구개발, 실증, 공장착공으로 이어지는 ‘기업투자 선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1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과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바이오파머 김원묵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와 ㈜바이오파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간 46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약기술 신시대를 열어가는 ㈜바이오파머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460억 원을 투자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2만400㎡ 규모의 신약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의 혁신성장은 기술력에서 나온다”며, “(주)바이오파머가 갖춘 기술력이 지역의 제약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오파머는 포항시가 지역 숙원사업으로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과학기술기반의 혁신성장 플랫폼인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 기업’이다. 일명 ‘떡돌’이라 불리는 포항지역의 고유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신약개발 기술특허를 이전받아 체내 흡수율을 높인 간암 치료제 등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파머가 입주하게 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이인리 일원 147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경상북도 제2청사인 환동해지역본부와 함께 신약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급 연구기관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최초 ‘식물백신기업지원센터’, 미래선도형 창의 공간으로 청년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유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한미사이언스가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자를 위한 세부 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포항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에 있어 앵커기업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이처럼 타지역과는 차별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혁신기업들이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를 위해 찾아드는 ‘혁신성장의 모델 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포항시는 타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인적·물적 R&D인프라가 잘 융합된 우수한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내 기업이 안착하고, 타지역 기업이 찾아오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포항시-㈜바이오파머, 460억 원 규모 MOU 체결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kyongbuk.co.kr)2021.04.1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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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6.)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성료포항 장경국 기자 =경북 포항시는 6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포항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의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강소특구 사업뿐만 아니라 ‘포스코 벤처플랫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이 함께 소개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기술이전사업화사업(R&BD),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공통수단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강소특구육성센터에서는 특구 특화수단 지원사업인 유망기술과 수요기업 연계를 위한 양방향 기술 발굴 및 연계 사업, 창업지원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특성화 육성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공공기술 사업화의 대표 모델인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의 설립절차, 세제혜택과 함께 특구 내 생산거점지구인 포항융합기술 산업지구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올해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기술 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총 12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48억원이다. 또 포스코 산학연협력실은 포스코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벤처지원 프로그램과 벤처펀드 운영,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생태계 조성 등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소개했다.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은 창업 3~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및 투자유치 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소개해 기업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지난해 구축한 강소특구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올해는 유망 공공기술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활동은 물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후속 성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 강소연구개발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포항공과대학교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시가 상호 협력해 바이오, 에너지, 나노 등 첨단신소재 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한창이며 지난해에 연구소기업 9개 설립을 포함해 현재까지 16개 설립, 기술이전 60건, 신규창업 20건, 일자리 창출 113명, 투자유치연계 129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jkg@asiatoday.co.kr2021.04.0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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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30.)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참여 예비창업자 모집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산학협력단은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실전창업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 및 검증, 시제(작)품 제작 지원,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는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이며, 교내ㆍ외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창업팀과 초기 창업기업은 △ POSTECH 출신 벤처기업인, VC 등 스타트업 멘토단과의 온라인 상시 멘토링 △ 아이템 검증을 위한 시작품 제작비 △ 홍보 및 마케팅 비용 △ 포스텍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 △ 포스텍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초기 투자 유치 연계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은 “POSTECH이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 배출 경험과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텍은 포항강소특구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통해, 2020년 신규 창업 19개, 일자리 창출 50명, 투자 유치 연계 31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포스텍 학생창업팀 홈페이지(startup.postech.ac.kr) 또는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 (☏ 054-279-92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2021.04.0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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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온라인 기술교류회 개최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첨단신소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차세대 금속소재 산업, 스마트 팩토리,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류회를 주관한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마이윌’ 황규빈 이사가 기술교류회의 주제별 시장 및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를 전담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총 70여 명이 사전에 등록해 진행됐다. 첫날인 9일에는 (재)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 차태민 실용화연구실장이 ‘POMIA를 활용한 차세대 금속소재 산업 진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POMIA는 금속소재 산업의 고도화 및 전문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지원과 더불어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사업, 고품질 강관산업 육성사업,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보유기술 이전을 통해 ㈜에코테크윈, ㈜다원화학 2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한 바 있다. 둘째날 10일에는 최세호 포항산업과학연구소 스마트 솔루션 연구센터장이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기본개념과 도입효과, 산업구조 및 기술동향, 특허 동향 및 공공기술, 기업의 진입 전략’ 등을 설명했다. 최세호 센터장은 “전 공정의 생산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고 최적의 제어를 통한 자율적이고 유연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한다면 고품질·고효율의 작업환경을 구축하게 된다”며 “관련 정부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날인 11일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이지오 교수가 구조-AI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발표해다. 이지오 교수는 “포항의 방사광 가속기와 더불어 극저온전자현미경이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 도입된다면 포항이 구조기반 신약개발의 메카가 될 것” 이라며 “기업들이 생명공학연구센터의 연구인력을 활용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장비 이용료 등도 지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약개발은 일반적인 신약개발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단축되는 장점이 있어 중소기업에서도 접근 가능한 분야로 단백질 구조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방사광 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 활용으로 COVID-19의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도 극저온전자현미경을 통해 밝혀졌다. 현재 국내에는 극저온전자현미경이 1대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 추후 2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올해 3회에 걸쳐 첨단신소재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며, 기업의 신사업 발굴 및 지역 내 연구기관의 지원사업 활용 등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브레이크 뉴스 대구경북) 경상매일신문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17419&part_idx=7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26822020.12.21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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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공동 데모데이 우수한 성적 거둬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난 10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공동 데모데이’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난 10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공동 데모데이’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한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공동 데모데이 행사는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자리로 포항, 김해, 진주, 창원, 안산, 청주 6개 강소특구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12개 스타트업이 선발돼 참여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지난해 지정된 6개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들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통해 발굴한 12개 기업이다.이번 행사에서 포스텍 재학생 창업기업인 ‘플라스크’와 ‘포캣멍’이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포항 강소특구 기술창업팀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단연 돋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플라스크는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재학생인 이준호 대표가 올해 2월 창업한 기업으로, 동영상 모션 캡처가 가능한 PC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우수상을 수상한 포캣멍은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인 김성종, 한혜현 학생이 중심이 된 예비창업팀으로, 반려동물 알러지를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해 지난 10월 경북 G-Star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역량 있는 팀이다. 또한, 다른 포스텍 학생창업기업인 큐브로켓은 포스텍 기계공학과 대학원생인 이정락 대표의 창업팀으로 태양광 추력기를 이용한 초소형 군집위성 제어 솔루션을 개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올해 최초로 치러진 강소연구개발특구 공동 데모데이에서 포항강소특구의 활약이 컸다는 측면에서 지역 내 기술창업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포스텍 산학협력단장)은 “포항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서 후속 성장 지원에 이르는 기술개발 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며,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영남권 기술창업허브를 조성해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한국경제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1098488h 뉴스프리존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4162020.12.21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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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포항 에너지, 바이오 첨단신소재 기술교류회 개최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30개 기업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 에너지, 바이오 첨단신소재 분야별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나노, 에너지, 바이오 첨단신소재는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의 특화분야로, 이번 기술교류회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시장 및 기술동향, 최신 기술정보 공유, 융합아이템 발굴 등을 위한 자리이다. 먼저 27일 열린 나노분과는 ‘반도체 센서 공정’을 주제로 나노융합기술원 김인철 센터장이 반도체 센서 산업 전반과 흐름, 공정과정 및 개발,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센서 분야의 정부 지원사업도 확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김인철 센터장은 “중소기업들이 반도체 센서 공정 시설을 갖춘 나노융합기술원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며 “사업초기 단계부터 파운드리로서 나노융합기술원의 기술을 활용하고 연구원들과 협력을 통해 개발비용과 시간을 단축함으로서 시장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28일 에너지분과에서는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경북테크노파크 혁신사업추진팀장 이영주 박사가 사용 후 배터리 순환체계, 관련 기술 동향 그리고 지난해 지정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는 통상 5~10년 사용후 폐기되며, 2020년 이후부터 폐배터리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에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규모는 21조에 달할 전망이다. 이영주 박사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사업추진에 따라 관련 법령과 인증기준이 만들어지면, 배터리 재사용(Re-Use) 및 재활용(Re-Cycling) 관련 산업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9일 열린 바이오분과는 ‘웨어러블·임플란터블 의료기기 및 전자약’을 주제로 포스텍 박성민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시장전망, 기술 및 특허동향, 국가 R&D 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운영과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해 최신 시장 및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관계자와 연구자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www.dkilbo.com) 경상매일신문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11863&part_idx=7 NSP통신 :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4621342020.12.21관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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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3.)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TLO 실무협의회 개최산학 기술이전사업화 담당자 14명 연구소기업 활성 등 3개 안건 논의 포항 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22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TLO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TLO 실무협의회는 기술이전사업화 실무자와 민간기술거래기관, 연구원 등 협력을 통해 우수기술 발굴, 수요기반 기술동향 교류, 공공기술 연구개발 방향 수립을 추진하는 포항 강소특구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네트워크 일환이다. 참석자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무협의회의 취지와 7월 사업설명회, 지난 9일 혁신주체 정책간담회 결과를 설명한 후 곧바로 실무협의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안건인 기술이전 및 연구소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포항벤처밸리 벤처플랫폼과 연계 중요성이 제기되면서, 특화사업인 바이오 신약, 소재 에너지 환경, Smart City·Factory와 관련된 연구소기업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유망기술과 기업 기술수요의 매칭을 위해서는 포항 공공기술 DB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DB관리 컨트롤 타워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테이터 정리는 기술발굴 수행기관이, 공공기술 현황 제공은 각 연구기관 사업화 실무자들이 담당키로 논의했다. 아울러 수집된 기술은 수요자 입장에서 제품화 또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그룹화하고, 기술 마케팅을 위해 기업 규모별 사업화 가능한 기술도 분류하는 등 지속 업데이트와 관리 중요성이 강조됐다. 두 번째 안건인 중견기업과 연계 전략과 관련해서는 신사업 아이템 발굴 성공 사례 발굴, 상담 단계별 로드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경주 영천 등 접근대상 중견기업을 타지역으로 확장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세 번째 안건인 첨단신소재 분과위원회 운영방안에는 연구팀 아이템에 맞춰 관련 시장 기술 동향을 발표하는 등 기업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방안과 기술마켓 행사를 통합해 개최함으로써 기업 피로도를 줄이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 포항인터넷뉴스 : http://www.phinews.co.kr/ArticleView.asp?intNum=26604&ASection=001001 덕양신문 :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3615682020.12.21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