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22.) 포스코, 세계 최고 벤처밸리 조성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22 18:00
조회수
362

포스코가 21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년을 맞아 경북 포항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스코 기업시민 3년, 미래 경영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가치와 성과를 사업 사회 사람 분야에서 각각 분석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다. 글로벌 경쟁 전략과 조직학의 대가로 불리는 윌리엄 바넷 스탠포드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포스코가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기업이 가야할 길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든 기업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이 열렸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로 ‘챌린지 위드 포스코’를 선정해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포함한 창업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해왔다.
최 회장은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태평양 동안의 실리콘밸리와 더불어 태평양 서안에 위치한 ‘또 하나의 퍼시픽밸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 아래 오늘 문을 열었다”며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기업들이 이곳에서 많이 나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01797&code=11151100&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