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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포항 R&BD 기관, “글로벌 혁신도시 도약에 역량 결집”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R&BD 기관장 협의회’를 열어 지역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기관과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혁신도시로의 힘찬 도약에 나섰다. ▲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R&BD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C) 포항시 지난 2016년 출범한 ‘포항 R&BD 기관협의회’는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 20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정책·전략사업의 종합 지원책 수립 및 신규사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방위 네트워킹 등 산·학·연·관 협업체계를 긴밀히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내 20여 개 R&BD기관의 기관장 등은 창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육성을 위한 기업혁신파크 추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항시와 R&BD 기관은 △기업혁신파크 내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공동협력 △인적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상호지원 △혁신파크 내 입주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역점 추진 중인 기업혁신파크는 일자리창출 주체인 기업이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투자하는 기업주도 성장거점 조성사업이다. 민간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의 거점을 조성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오는 11월 전국 공모에 들어가 지역균형발전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모델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영일만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블루밸리 등에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디지털 등 신산업 관련 앵커 기업을 유치, 산업구조 다변화를 이뤄내며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신산업단지로 도시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대변환기에 발맞춰 시는 지역이 가진 혁신성장 기반을 활용해 청년과 인재가 영입되고 기업과 근로자들이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선도사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대학을 거점으로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주도하는 산학연계 융합형 기업도시개발 선도사업인 기업혁신파크 공모를 추진하는 데 적극 힘을 모아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이전과 구별되는 혁신적인 방안으로 산업단지, 지역대학, 기업, 스타트업, 연구소가 함께 지역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수준 높은 정주 여건 조성해야 한다”며, “지역 주도의 성공적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유치를 통해 영일만 밸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2023.10.3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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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포항강소특구, 서울서 ‘에너지 강소특구 투자설명회’특구 내 스타트업 투자 적극 유치 포항강소특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에너지 강소특구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에너지 강소특구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에너지 특화분야 공동지원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포항(포스텍), 구미(금오공대), 나주(한전), 울주(울산과학기술원), 창원(한국전기연구원) 등 5개 강소특구로 구성돼 특구 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에너지 강소특구 협의체(포항, 구미, 나주, 울주, 창원)가 주최한 이번 공동 투자설명회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과 동시 진행,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 1부에서는 지역 특구 대표 에너지 스타트업 10개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포항에서는 ‘프렘투’(차세대 전지용 초극박 합금 집전체)와 ‘케이모터스’(전기 이륜차 및 배터리 교환스테이션 개발)가 참여했다. 또 △엘라인(원스톱 제품개발 토탈솔루션 서비스) △햅스(수소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설계 기술 바탕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 △아이오티플러스(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립형 농어촌 복지시스템) △온(친환경 전력기기 제조 및 해상풍력 SCADA 솔루션) △이투솔루션즈(E-모빌리티 배터리 진단 솔루션) △인섹트이노텍(곤충 유래 자연과학 및 곤충 유래 식품 제조) △엘렉트(전기 굴착기 개발·생산·렌탈 비즈니스) △스윙잉건축(저탄소 콘크리트 사용 프리캐스트 모듈러 디자인 주택 브랜드 GABO)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사전 매칭된 스타트업과 VC(벤처기업에 주식투자 형식으로 투자하는 기업) 간 투자유치 노하우와 가능성을 논의하는 1대 1 투자상담회가 이뤄졌다. 강소특구 협의체는 향후 투자상담회 참여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수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에너지 분야 혁신을 선도할 다양한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 특구 내 스타트업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2023.10.3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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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포항강소특구 스타트업 - 대·중견기업, 상생 협력 나서다대·중견기업과 포항강소특구 스타트업 간 협력 방안 논의, 아이템 소개 등 진행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 포항시 제공 [포항=위키트리] 황태진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포항강소특구 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사업화와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센터장 김상우)는 23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특구 내 스타트업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포항강소특구-대·중견기업 상생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대·중견기업과 포항강소특구 스타트업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회는 국내 대표 대·중견기업 4개사 대웅제약, 현대자동차, SK에코플랜트, LG전자와 특구 내 스타트업 관계자 및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는 대웅제약, 현대자동차, SK에코플랜트, LG전자 순으로 협력 방안 및 사례 발표를 진행했으며, 2부에는 특구 내 사전상담 신청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사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투자유치 가능성을 논의했다.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참석자들 / 포항시 제공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교류회 이후에도 대·중견기업 4개 사와의 온라인 미팅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우 센터장은 “스타트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자금, 인프라 등 여러 문제로 사업화가 쉽지 않다”며, “대·중견기업과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해 특구 내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 4주년을 맞은 포항강소특구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강소특구로 선정된 바 있다. 포항강소특구 중견기업 상생교류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2023.08.2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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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4년차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괄목 성장'육성사업 참여 88개사 성과조사 상반기 매출액·고용 증가 뚜렷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난해 대비 매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포항시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및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등 참여기업 88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성과조사’를 실시했다.매년 2회 실시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조사는 매출액, 신규 고용인력수, 투자유치, 기업 우수사례 항목 등으로 조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참여 대상기업 88개 중 응답 기업 84개사를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373억 원, 신규 고용인원 126명,투자유치는 311억 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58억 대비 643%, 신규고용 인력 65명 대비 193%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다. 우수성과 분야 3개 기업 중 투자유치 우수기업에는 ㈜레신저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티센바이오팜, 매출액 우수기업에는 ㈜리스트벤처가 선정됐다. 투자유치 우수기업 ㈜레신저스는 광통신 네트워크의 핵심 부품인 광 트랜시버(Optical Transceive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기업으로 지난해 ‘경상북도 스타트업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4월 9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국내외 대기업 공급을 목표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8명을 신규 고용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티센바이오팜은 인공 배양육 연구개발 선도 기업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산업대상과 K-스타트업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배양육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제조시설 건립을 위해 407억 원 규모 투자유치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매출액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스트벤처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우수 실용화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사업화·신기술 창업전문회사이자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의 제2호 연구소기업이다. 지난 2020년 이후 누적 매출액 204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에서는 공공기술의 사업화, 창업지원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기술이전 219건,연구소기업 총 33개 설립, 첨단기술기업 3개 지정 및 신규기술창업 58개 기업 등을 달성했다. 특히 4년 동안 지역의 33개 기업이 기술이전 사업화(R&BD)에 선정돼 총 56억 9,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가 출범 4주년을 맞아 고용, 매출, 투자 등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구축을 위해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포항강소특구 입주기업 또는 공공연구기관과 대·중견기업이 상생 협력형 기술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2023.08.1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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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정통부 선정 '최우수 특구' 지정지난해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 평가...국내 최고 기술사업화 혁신플랫폼 '주목' 지역 강점 활용한 차별화된 협력 사례, 투자유치 성과 등 높이 평가 경북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강소특구로 선정,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강소특구 연차 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특구 사업화 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지방자치단체의 특구 발전 기여도 등 3개 부문 7개 지표로 세분화해 단계 별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다수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학·연 연계 협력 기술 창업, 유니콘기업 육성 및 성장단계별 기업 지원을 통한 특화 분야 중점 육성, 특구 및 지역펀드 출자 확대 등의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등 기술 핵심 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인 ‘오픈 랩(OPEN LAB)’을 활용해 포스텍 원천 기술과 RIST의 실용화 기술을 연계한 다수의 기술 창업 및 연구소기업 전환, 미래 신산업 특화 분야 기업 유치 등이 타 특구와 차별화된 성과로 꼽히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항강소특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돼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연구소기업(33개 사), 첨단기술기업(3개 사) 등이 입주하고 있다.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그래핀스퀘어㈜, ㈜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 등은 지난 1월 미국 현지에서 개최된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창업(52건), 일자리 창출(566명), 투자 연계액(1,092억 원) 등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포스텍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연구지원센터,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등의 R&D 핵심 인프라 추가 구축으로 특구 기업의 전주기 성장 지원을 통한 국내 최고의 ‘기술사업화 혁신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특구 기업의 노력 덕분에 ‘최우수 특구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갖춘 특구 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것은 물론,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는 강소특구의 특화 분야인 첨단신소재 분야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의 강점과 연계해 다양한 전략 지원 사업 및 우수한 R&D 기반을 바탕으로 특구 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특화산업과 공공기술사업화, 기술창업·지역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혁신 성장 거점으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 아주경제 :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정통부 선정 '최우수 특구' 지정2023.06.2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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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항시, 2023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개최• 강소특구 육성사업 추진체계 전반과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세부 내용 소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센터장 김상우)는 12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및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 지원사업 및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등을 설명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소특구육성센터는 △양방향 기술발굴 및 연계지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기술이전사업화(R&BD) △지역 특성화 육성 등 강소특구 육성사업 추진체계 전반과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세부내용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이달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상시 멘토링, 시작품·홍보물 제작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및 초기 투자유치 연계 등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4억 7000만 원이다. 또한, 6월 30일까지 모집하는 기술이전사업화(R&BD) 중 협력 Value-up R&BD 사업은 연구소기업 또는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2개 이상 강소특구 기업의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제품화·양산화) 협력 과제를 최대 5억 원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14억 원이다. 올해 포항강소특구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은 △기술이전 실증 지원사업, △첨단신소재 All-in-One 패키지 지원사업, △기술연계지원사업으로 구성돼 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6억 7000만 원이다. ‘기술이전 실증 지원사업’ 은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위한 제품화나 이전받은 기술 실증화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공공연구기관 컨소시엄형은 8000만 원, 기업단독형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첨단신소재 All-in-One 패키지 지원사업’ 은 첨단신소재 제품 상용화시 필요한 성능시험, 안전성평가, 시제품제작 및 사업화 전략 지원금으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며, 단일 또는 패키지의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기술연계지원사업’ 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인프라, 외부 전문가 등을 활용한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비 R&D 프로그램으로 애로사항 컨설팅, 마케팅, 분석 등을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포항강소특구 회원사 가입 후 수시 신청할 수 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강소특구 육성사업 외에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는 전방위적 사업지원을 통해 특구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 eno8166@nspna.com NSP 통신 : 포항시, 2023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개최2023.04.13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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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스텍, '2023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가자 모집23일까지 접수 진행 선정땐 시작품 제작·마케팅비 해외전시 참가·투자유치 연계 포스텍 산학협력단은 3일 ‘2023년 포항강소연구 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이하 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한은 오는 23일까지며, 대상은 포항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이며, 전문 위원의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은 △스타트업 멘토단(포스텍 출신 벤처 기업인 등)의 온·오프라인 상시 멘토링 △시작품 제작비 △홍보 · 마케팅 비용 △CES 등 해외 전시회 참가 △포스텍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초기 투자 유치 연계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스텍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실전 교육부터 아이디어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법인 설립,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사업을 통해 약 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신규 창업 14개, 일자리 창출 63명, 투자 유치 연계 70 억원 등의 성과를 내며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은 “포스텍이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 배출 경험과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년 포항강소연구 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포스텍 학생창업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포항 강소연구 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대경일보 권영진 기자 / b0127kyj@naver.com 대경일보 : 포스텍, '2023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가자 모집2023.04.05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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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네트워킹 데이'로 소통포항강소특구 31개 연구소기업 간 네트워킹 데이 통해 교류⋅협력 발판 마련 - 지난해 신규 지정 연구소기업 현판 전달 및 올해 강소특구 육성사업 소개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2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사)연구소기업협회 관계자,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연구소기업 간 교류·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각 연구소기업의 현황과 사업화 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해 지정된 신규 연구소기업 현판 전달식 △(사)연구소기업협회 소개 △올해 포항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정부 지원 사업 소개 △기업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설립 주체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며, 지난해는 5개 사가 신규 설립, 현재까지 총 31개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설립된 바 있다. 이어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이 지난해 신규 설립된 연구소기업 5개 사(㈜디자인인텔리전스랩, ㈜아이제스트, ㈜케이모터스, ㈜엠에스테크놀로지, ㈜에스에프로보틱스)와 지난해 안산특구에서 이전한 1개 사(㈜보다)에 현판을 전달했다. 한정호 (사)연구소기업협회 사무국장은 연구소기업협회의 DB를 이용한 연구소기업 통합정보 플랫폼을 소개하며, 협회 네트워크를 통한 분과별 협의회 활동 내역 등 대표 네트워킹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포항강소특구 육성사업으로는 △기술이전 사업화(R&BD) 사업 △기술 연계 지원 사업 △기술이전 실증 지원 사업 △첨단신소재 All-in-One 패키지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신규 사업인 협력 Value-up R&BD 사업에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협력 Value-up R&BD 사업은 연구소기업 또는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2개 이상의 강소특구 기업이 협력하는 사업화 과제를 대상으로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제품화·양산화) 과제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내비온에서는 올해 정부의 R&D 지원 키워드 설명, 정부 R&D 지원 방향과 기업의 준비전략 소개에 이어 연구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강소특구 육성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목표하는 실적을 달성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강소특구육성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6월 지정된 포항강소특구는 지난해까지 기술이전 199건, 신규 창업 52건, 연구소기업 31개, 첨단기술기업 지정 3개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도 강소특구육성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해 첨단신소재 산업 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병찬 기자 / jameskang65@naver.com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 대경일보 :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네트워킹 데이'로 소통2023.02.2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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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 559억 원 규모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준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건립 준공 검사가 지난 3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에 위치한 포스텍이 연구 중심 대학으로 본격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부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는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말 완공됐다. 위치는 포항시 남구 청암로이며 총 사업비용은 559억 원이다. 대지면적은 1만7천㎡이며, 건축연면적은 2만23㎡ 다. 지상 4층·지하 1층 건물 1개 동에 수학 분야의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물리 분야의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과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은 기초과학연구원과 특성화대학교가 연계해 우수 인재육성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과기부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포항공대 내 흩어져 있던 연구단이 한 곳에 모여 연구할 수 있게 된다"며 "기초과학연구원 캠퍼스가 지역 내 기초과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미래를 이끌어 갈 커다란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연구단 특성에 맞는 실험실 등 입주자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올해 초부터 입주를 시작해 상반기 중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과학기술비즈니스벨트추진단 이재흔 단장은 "기초과학연구원이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 수행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도전적인 기초과학 연구를 장기적·안정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과학기술을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경모 기자 / chosim34@yeongnam.com 영남일보 : 과기부, "559억 원 규모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준공"2023.01.13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