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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에이엔폴리·써로마인드, '대스타 해결사' 왕중왕전 대상대상 상금 3000만원·사업화 자금 1억원 전문평가단과 청중평가단 호응 이끌어 "내년 국민참여예산 정규사업으로 편성"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 개발기업인 에이엔폴리와 불량 부품 검출 모델을 개발한 써로마인드가 '2021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2021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에서 에이엔폴리와 써로마인드가 대상을 차지하고 각각 상금 3000만원·사업화 자금 1억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에서는 올해 개최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4차 산업혁명 분야, 2탄 인공지능 챔피언십에서 과제별 최종 선정평가 1위 기업들이 보유한 유망 창업 아이템을 겨뤘다. 우수기업의 시상을 통해 창업분위기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과 청중평가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기업(1탄 3개·2탄 3개)을 선정했다. 1탄 대상을 수상한 에이엔폴리는 최근 화두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에 따른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를 개발했다. 목재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 성분을 활용한 고기능, 생분해성 포장재 개발기술을 제시해 전문가로부터 "대기업과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친환경 배송 서비스로 환경오염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 비율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배달시장이 확대되면서 미래가치에 대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탄 대상을 수상한 써로마인드는 소음 검사 기반 불량 부품 검출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준지도학습 기반 이상감지 모델을 활용해 불량 부품검출 모델 개발기술을 제시했다. 해당 기술은 전문가들로부터 "검사데이터 확대를 통한 기술고도화가 이뤄지면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성을 갖춘 기술로 사업화의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코코넛랩과 마인즈앤컴퍼니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비네이처바이오랩, 라온데이터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대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대기업과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수요에 내년부터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국민참여예산 정규사업으로 편성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안나 기자 / mymmnr@newsis.com 뉴시스 : 에이엔폴리·써로마인드, '대스타 해결사' 왕중왕전 대상2021.11.22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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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컴업스타즈 2021, 로켓리그 에이엔폴리 쇼케이스 참가컴업 스타즈, 로켓리그 6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열려 - 딥엑스, 뷰런테크놀로지, 윌로그, 파이온코퍼레이션, 에이엔폴리, 피플펀드 컴퍼니 17일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컴업(COMEUP) 2021’을 대표하는 ‘컴업 스타즈’가 스타트업 쇼케이스에 모였다. ‘컴업 스타즈’는 컴업을 대표하는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72개사를 뜻한다. 투자 유치 누계액 5억 이상 기업이면 로켓리그로, 5억 이하 기업이면 루키리그로 분류된다. 행사 첫날 오후 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36개 로켓리그 스타트업 중 6개 사 딥엑스(DEEPX), 윌로그(Willog), 뷰런테크놀로지, 파이온코퍼레이션, 에이엔폴리, 피플펀드 컴퍼니의 공개 IR과 글로벌 투자자들의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는 소프트뱅크벤처스 강동석 부사장(이하 강 부대표), 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대표(이하 김 대표), 스톤브릿지벤처스 유승운 대표(이하 유 대표)가 맡았다. 로켓리그 쇼케이스를 연 딥엑스(DEEPX) 김녹원 대표는 “딥엑스가 AI 반도체를 만드는 건 단순한 반도체가 아니라 인류의 초진보 사회로의 진전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딥엑스는 국내 최초 엣지 응용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및 신경망 처리장치(NPU)를 개발한 회사로, IoT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딥엑스는 반도체 특허를 80개 이상 취득했고, 열 발생량이 낮아 소형 디바이스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000분의 1초에 영상 1개를 인식할 정도로 매우 빠른 연산 처리 능력을 자랑하고, 오픈 데이터 셋 영상이 NPU를 통해 매우 빠르게 식별된다는 장점이 있다. 10테라 정도의 용량을 10tops/W 속도로 산술연산하는 등 엔비디아, 구글의 속도에도 뒤지지 않는다. 김 대표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2025년 80조 정도로 성장할 시장에서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의 평가 및 코멘트가 이어졌다. 김 대표는 이미 알고 있는 회사라며 AI반도체 영역에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소프트뱅크벤처스 부사장 강동석은 상용화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상용화 단계까지 가려면 자금이 얼마 정도 필요한지 물었다. 김 대표는 사업화 개발비용 500억 정도 필요하다며 핸들링하는 비용이 추가적으로 필요해서 자금 조달을 더 해나가는 게 앞으로의 과제라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고급 인력 개발자 수급 상황과 회사의 비전에 대해 물었다. 김 대표는 “인력 구하기는 매우 중요하다. 인력을 구하는데 실리콘밸리보다 물론 한국 상황이 열악하지만, 한국의 상황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를 잘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사람이라면 편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 김재광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다.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LiDAR・레이저 펄스를 사용해 주변 물체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 인지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 세계 최초로 라이다 한대만을 사용해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하고 서울-부산 간 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솔루션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 인지 솔류션 개발하고 있다며 차선을 감지하고 장애물을 식별해 분류하고 속도 움직임 정보 예측해 안전한 자율주행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호등, 가드레일, 이정표, 터널 등의 정보 등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대부분 요소 뽑아내 안전성을 극대화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표는 검출 안정성, 적용성, 높은 성능 3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비정형 객체를 검출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차량 양산 칩에서 동작할 수 있으며, 실험실을 벗어나 필드에서 자율주행 연동됐을 때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김 대표는 실제 실험 영상을 보여주며 말을 이어갔다. 뷰런의 테스트카에 라이다를 부착해 서울-부산 자율 주행을 하는 영상으로, 라이다의 차선 측정 능력, 예측 가능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뷰런의 라이다는 무인 선박, 배달 로봇과 같은 고정물에 장착해 안정성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뷰런의 사업을 해외로 확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라이다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표준을 만들어 나갈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의 질문이 이어졌다. 김종필은” 극한의 안정성을 요구하는 차량 파트너사가 많은데, 기존 사업을 따라가기 위해선 앞으로 과제가 많아 보인다. 어떻게 단계적으로 풀어나갈 것인지”를 질문했다. 김 대표는 “차량 양산과 접목은 긴 호흡 필요가 필요하다.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어서 보험도 필요하다. 그래서 뷰런은 자율주행 차량에 들어가는 POC를 통해, 다양한 무인 플랫폼에 적용해 라이다 솔루션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강 대표는 “자율주행 영역은 경쟁자들이 많아 치열할 것이다. 라이다 하나가 가진 경쟁력 외에 해당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갖고 있는 기술적 우위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김 대표는 다른 소프트웨어 회사와 달리 양산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차량에 양산된 칩셋 등과 같이 환경에서 직접 작용해본 경험이 있어 이 부분이 타사보다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 대답했다. 이어 윌로그(Willog) 배성훈 대표의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윌로그는 모든 물류 과정을 데이터화해 최적화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ALL-IN-ONE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데이터 로거 OTQ 모델을 사용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는 유통 과정의 신뢰를 주고 있다. 배 대표는 “유통과정의 불투명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신뢰를 잃은 기업들을 위해 데이터를 추적 관리하는 물류계의 블랙박스”라며 윌로그를 소개했다. 윌로그의 작동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하드웨어 디바이스와 스캔 앱을 기본으로, 윌로그 디바이스를 차량 생산물에 부착하면, QR코드 변환돼 소비자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배 대표는 QR코드 크기인 5CM안에 물류 과정 담아 통합적 물류 유통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편리함과 간편성도 윌로그의 장점으로 소개됐다. 특별한 기기나 별도의 교육 소프트웨어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확인 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과 리포트가 온라인 전자 서비스로 제공되어 모니터링, 공유 또한 쉽다. 마지막으로 배 대표는 백신 상온 보관 사태를 언급하며 윌로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신 상온 부실 보관 사태로 내년 1월부터 바이오 물류 유통에 철저한 유통망을 갖춰야 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러한 점에서 윌로그는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라고 말했다. 회사와 소비자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회 만드는 게 목적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마무리했다. 이어 심사위원의 질의가 이어졌다. 강 대표는 윌로그 솔루션 비용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배 대표는 “지원하는 기업의 상황에 금액이 따라 달라 협의 통해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바이오 기업에 인기가 많다”고 답변했다. 다음 세션은 파이온코퍼레이션(Pion Corporation) 정범진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다. 파이어코퍼레이션은 광고 영상을 만들어주는 AI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제품 주소만 입력하면 빠른 시간에 100여 가지 색다른 숏폼 영상을 제작해주는 영상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 대표는 이제는 영상 광고 시대라는 점을 강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영상 시대의 흐름에서 영상 제작 애플리케이션 Vcat은 영상 광고 제작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AI를 통해 해결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모션 그래퍼 등 전문가가 필요한데 대행사에 맡기면 시간, 비용 측면에서 중소기업에 부담이 된다”라고 밝혔다. Vcat의 장점은 짧은 제작 시간과 저렴한 가격이다. 정 대표는 “영상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은 1분 정도, 금액은 단돈 만 원으로 다양한 영상 제작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 “마케팅 측면에서도 다양하고 화려한 프레임이 있어 SNS를 통한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Vcat의 성장 잠재력도 강조했다. “영상은 언어 장벽이 없어 글로벌 시장 잠재력이 크다. 국내 2조, 글로벌 50조 정도 규모의 시장이 우리가 나아갈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유 대표는 정 대표의 연쇄 창업 이력에 관심을 가지며 연쇄 창업가로서 경험담을 얘기해달라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도전정신과 용기에 대한 응원이 높아진 것 같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도 마찬가지다. 기업 벨류만 입증된다면 여러 분야의 이들의 응원을 받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어려운 점도 있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좋은 인력 구하기 어려워진 건 사실이다. 리소스 인재 경쟁을 하는 게 가장 현재는 힘들다. 우리는 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강 대표는 패션업계 외 다른 프로덕트에서도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정 대표는 “영상은 패션 업계를 타겟으로 하고 있지만, URL 올려 영상 만드는 건 패션이든 다른 업계는 국한되지 않는다.”라고 긍정적 답변을 했다. 이어 에이앤폴리 노상철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다. 에이앤폴리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기업이다. 폐자원에 첨단 나노화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를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노 대표는 폐자원으로 신소재를 만들고 신소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며 ESG는 선택 아닌 필수라 강조했다. 또한 “폐자원으로 나노셀룰로오스 만들어 초장재, 화장품, 식품에 다양하게 적용 중이다. 원재료 사용량 20% 감소해 플라스틱 폐기물 1일 7122톤 저감 효과를 냈다”라고 성과를 강조했다. 기업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일본 경쟁사 대비 동일한 농도에서 점도에서 3배 이상 효과 있다. 적게 사용하고 좋은 물성 확보해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에 맞춰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양육용 첨가제 개발해 배양액 활성도를 높이고, 식감 또한 뛰어나게 만들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노 대표는 “2022년 스케일업을 시작으로 2025년 300억 이상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혁신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 미래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의 질의가 이어졌다. 김 대표는 “상업화될 때까지 2년 정도 걸린다 했는데, 완성도는 현재 어떠하며 추가적인 인력이나, 자금이 어느 정도 필요한가?”라 물었다. 이에 노 대표는 “실험실을 벗어나 상업화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렇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2년 안에 상업화 가능할 것이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피플펀드 컴퍼니(PeopleFund) 김대윤 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피플펀드 컴퍼니는 데이터를 기반해 저비용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피플펀드는 자체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소비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중금리 시장은 혁신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말했다. “NICE 신용평가 개인신용 등급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42%는 중신용자이다. 중금리 대출이 늘어가고 있지만, 리스크 관리는 잘 되고 있지 않다. 이는 건전성 지표가 떨어지는 문제로 이어진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플펀드의 강점이 발휘된다 설명했다. 김 대표는 “설립 후 5년 동안 피플펀드 낮은 부실률 2.4%를 기록했다. 30일 이상 연체하는 사람들의 연체율은 0.9%, 중신용자 비중은 52%를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왔는데. 이제부터는 스케일업을 목표로 한다. 당국 승인을 받아 규모를 키우고,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업해 빠르게 규모를 키우는 게 다음 목표라는 것이다. 이어 심사위원의 질의가 이어졌다. 유 대표는 “정부의 온라인 금융 투자법 통과된 기업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이와 차별되는 피플펀드의 경쟁력은?”을 물었다. 이에 김 대표는 두 가지로 나눠 말했다. “첫째는 리스크 관리 지표에서 독보적이라는 점, 또 하나는 개인 중금리 대출 시장 점유율 65%이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라고 답변했다. 링크:컴업 스타즈, 로켓리그 6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열려 - 딥엑스, 뷰런테크놀로지, 윌로그, 파이온코퍼레이션, 에이엔폴리, 피플펀드 컴퍼니 - beSUCCESS2021.11.1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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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포항,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 도약"포항시·포스텍 미국 방문단 보스턴 현지 전문가와 간담회 바이오산업 인프라 활용 방안 세계시장 진출 구체적 전략 연구중심 의대 설립 등 논의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의 글로벌 바이오·의료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 시장 일행은 7일(현지 시간) 보스턴에서 고종성 제노스코(GENOSCO) 대표, 백익현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보스턴 지부장, 피터강 하버드 의대 교수, 허준열 하버드 의대 교수, 김승빈 VALO사 부사장, 박종철 MGH(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박사, 박상태 COREE(한미사이언스계열사) 미국 법인 대표 등 바이오·의료 전문가들과 현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및 핵심 연구 시설 등을 소개하고,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고종성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를 바탕으로 포항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인프라 활용 방안 및 구체적인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포항이 갖춘 최첨단 바이오 핵심 연구 장비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 바이오 핵심 연구기관과 함께 포항가속기연구소, 인공지능기반 신약 개발 협업 연구소인 인공지능연구원 등 구조기반 신약 개발에 유리한 인프라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전략과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나누는 한편, 2023년 포스텍 의과학대학원 설립과 관련해 인력수급,운영방안 등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고종성 대표는 “포항은 바이오·의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충분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관련 기관 및 핵심 연구 시설들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프라를 잘 활용한다면 포항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중심지 보스턴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성공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며, “글로벌 신약 개발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적인 사례를 포항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연계해 바이오산업 육성과 연구중심 의대 설립으로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로 도약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민일보 김대욱 기자 경북도민일보 : "포항,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 도약"2021.11.1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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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경북도,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융복합체계 구축[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5일 구미코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의 대표적인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마트제조 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10개 기관이 강소특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체결로 진행됐다. 이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등록된 연구소 기업 3개사에 대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연구소기업은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구 내 설립한 기업이다. 구미 강소특구 제1호·2호·3호 연구소기업인 버던트, 아이팜, 펀테이블은 IoT기술과 무인로봇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금오공대 내 입주해 대학의 우수 연구진과 공동 기술협력으로 연구 개발을 지원 받고 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구미 강소특구보다 1년 먼저 특구로 지정 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와의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양 특구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포항-구미 강소특구간 협약도 체결돼 신기술, 신산업 분야 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2019년에 지정된 포항 강소특구는 첨단신소재를 특화분야로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우수한 기술이 사업화로 연계돼 지금까지 20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첨단기술기업 2개사, 35개 기업이 기술창업을 했으며 특구 내 입주기업이 2년 만에 74개가 증가되는 등 R&D→사업화→재투자의 R&D 특구의 모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의 우수한 기술 역량과 특구육성사업 추진 경험이 구미의 ICT 첨단 기반, 제조 생산역량과 융합해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이 되도록 두 특구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 할 방침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은 기술 혁신과 사회 변화를 위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05_0001640284&cID=10810&pID=108002021.11.0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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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바이오 산업의 메카도시 '포항'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박차[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미래 新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포스트 코로나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해 산업구조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 결과 가속기 기반의 신약·바이오산업, 연구중심 의과대학 유치 등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정표 미래전략산업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新성장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포항 포항시는 기존 철강산업 고도화와 함께 국내 유일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기반인 신약·바이오산업을 미래 新성장동력으로 삼으며,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시작으로 포항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인프라와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준공된 바이오 핵심 연구시설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는 마이크로바이오 기반 치료제 개발회사인 이뮤노바이옴을 비롯해 네오이뮨텍, 에이엔폴리 등 지역의 대표 바이오기업 및 연구소들이 입주하여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바이오벤처기업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의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구조기반 신약개발 분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와 함께 글로벌 신약 개발의 중심이 될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또한 올해 9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바이오 신약 개발의 핵심 인프라인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고해상도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을 활용하여 암과 뇌, 감염성, 대사성, 심혈관, 희귀질환 등 6대 중증질환 막단백질의 구조분석 및 응용연구를 통해 항체 의약품과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신약 산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올해 5월 바이오 특화형 기업입주공간과 바이오프린팅 활용 인공장기 플랫폼 구축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가 준공식을 마쳤다. 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바이오, ICT 등 미래첨단산업의 출발과 성장을 이끄는 허브가 될 것이다. 미래형 산업을 바탕으로 하는 중소·벤처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의 우수한 대학 및 연구소 등 유관기관과의 접근성이 높아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포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식물기반 그린백신·바이오산업 거점 구축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 결과 오는 12월 국내 최초로 식물세포를 활용한 백신 생산 및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물백신 신규 시장 창출 및 식물백신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유치·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유망 바이오기업의 지역 유치를 통해 글로벌 산업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 바이오 신산업 육성… 기능성 점토 산업화 포항시는 지역 고유 광물자원인 기능성 점토 벤토나이트(떡돌)를 활용해 바이오 신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메디컬 점토광물사업 육성을 위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능성점토 산업화 플랫폼은 산업부, 경북도, 포항시가 총사업비 160억 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 점토 광물 사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내 연면적 1473㎡의 규모로 시생산동과 테스트베드 등 시설을 구축했다. 국내 유일의 메디컬 점토 소재 연구 분야 전문 지원시설인 기능성점토 산업화 플랫폼은 양산시설 등 50종의 시험평가, 생산 장비를 구축하고 고부가 점토 기반 의약품과 화장품 품질 평가, 기업맞춤형 기술 R&D, 고품질 시제품 생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능성 점토 광물은 메디컬·뷰티 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원자재의 하나로 포항시는 풍부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벤토나이트(떡돌)를 활용해 고부가 新성장산업을 육성해 신약개발과 메디컬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첨병 역할을 할 계획이다. ◆ 또 하나의 바이오성장 축…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유치 추진 포항시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수년 전부터 유관기관 회의, 對정부 건의 활동 등 꾸준히 준비를 해오며, 정부 정책 변화에 대비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난해 7월에는 '포항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당위성을 확보하였으며, 8월에는 경북도·포스텍과 함께 정계·학계·의료·경제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포항 의과대학 유치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과 추진체계를 지속적으로 갖추어가고 있다. 포항 의과대학은 '연구중심 의과대학'과 '스마트병원'이라는 목표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견인할 의사과학자 양성에도 초점을 맞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용역'(2020.12~2021.7)과 '의과학대학원' 설립도 포스텍과 함께 적극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경북도·포스텍과 함께 '포항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실행전략 수립 용역' ('21.10) 추진으로 의과대학 설립 및 효과적인 운영계획, 중장기 비전수립, 부속병원 설립 방안 등 유치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정부 및 여러 관계 기관에 설득을 나설 예정이다. 이와 같은 내부적인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추진위원회 중심의 유치 분위기 조성,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對정부 건의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며, 국회 토론회와 정책포럼 등 대외적 활동과 동시에 대중매체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릴레이 캠페인, 시민 참여형 이벤트 시행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재 구축중인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신약·백신 생산 거점 도시 포항'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연구중심의대 설립과 스마트병원 인프라까지 확충된다면 포항은 바이오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나 국내 신약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 및 지역의 신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 wansonam01@naver.com 출처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idx=3270732021.10.2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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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스페바이오, 2021 소부장 스타트업 100 선정융합바이오 분야 소부장 기업…서울대병원·에이비엘바이오·GS와 각각 연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올해 정부가 선정한 소부장 창업기업에 지브레인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난 15일 2021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20개사에는 융합바이오 기업 3곳이 포함돼 있었다. 지브레인의 뇌질환 진단·치료기기 ‘소재·부품·장장비(이하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소부장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5개 분야(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를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20개사를 최초 선정했으며, 올해 20개사를 추가 선정한 것이다. 그중 보건의료 관련분야인 융합바이오에는 지브레인, 스몰머신즈, 스페바이오가 각각 선정됐으며, 특히 지브레인은 분야별로 1곳씩 선정되는 우수기업 중 융합바이오 우수 선정기업으로 뽑혔다. ‘지브레인’은 2019년 8월 창업한 의료기기업체로, 뇌질환 진단·치료를 위한 그래핀 MEA 및 인체통신 무선 칩 기반의 신경자극의료기기(전자피부 형태의 뇌질환 진단과 치료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연계기업은 서울대병원이다. 중기부는 지브레인에 대해 “개발될 뇌질환 진단/치료 기기는 순수 국내 기반기술로 완성될 예정으로, 국내 원천기술 확보 및 현재 전량 수입 중인 뇌질환 의료기기의 내수화 달성 가능이 기대된다”며 “미국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뇌질환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이끌고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몰머신즈의 디지털 이미징 분석 솔루션 지브레인은 100% 해외수입품인 뇌질환 의료기기 국산화 및 수입대체를 통해 2030년도 목표 매출액을 1125억원(국내), 1조 6000억원(해외)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몰머신즈’는 2014년 5월 창업한 의료기기업체로, 바이오 디지털 이미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연계기업은 에이비엘바이오이다. 스몰머신즈의 개발 영역은 의학·바이오 연구에 필수적인 세포 분석를 위한 고해상도의 디지털 이미징 분석 솔루션으로, 주로 사용되는 광학 현미경 대비 신속하고 간편한 분석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페바이오’는 2020년 8월 19일 창업한 의료 관련 생산장비 업체로, 바이오의약품 세포외 소포 생산용 3차원 세포 응집체 생산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계 기업은 GS이다. 스페바이오의 3차원 세포응집체 생산장비는 생산공정 최적화를 통한 세포 스페로이드를 대량·균일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생산장비로, 현재 시제품 단계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지원(최대 2억원), 정책자금(융자·보증) 한도 우대와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최대 5점) 등을 지원받게 된다.2021.10.2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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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반려동물 신원인증 시스템 통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애니온-펫닥 MOU 체결AI 딥러닝 기반 반려동물 안면인식과 DNA 검사를 접목한 사업화 추진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4차산업 혁명시대 반려동물 신원인증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포스텍홀딩스 자회사인 애니온(과기부인증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과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을 운영 중인 펫닥이 18일 사업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까지 반려동물 신원인증 관련 기술들은 대부분이 추출된 비문의 패턴과 모델의 패턴을 단순 비교해 인식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애니온은 포스텍(김대진교수팀)의 사람 얼굴인식 기술을 이전받아 반려동물의 안면과 비문을 AI딥러닝 방식으로 인식해 휴대전화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또한 최근까지 반려견 DNA 개체식별 서비스 대부분이 해외에서 개발된 기술을 수입해 의존해왔던 터라 국내에서 적용하기에는 국내의 개들에 대한 연구와 데이터가 부족하고, 반복실험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서비스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의 이런 문제를 해결한 멀티플렉스 PCR 반려견 DNA 검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펫닥과 함께 안면인식과 DNA 검사를 접목한 반려동물 신원인증시스템을 구축해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 상용화하고, 다양한 사업에 적용하기로 했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애니온의 반려동물 신원인증 기술과 지속적인 건강 정보관리 서비스는 펫닥 플랫폼에서 입양에서 장례까지 반려동물 전 생애주기에 걸친 메디케어,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니온의 이동훈 대표는 "펫닥과 함께 반려동물 건강진단 시 반려동물의 신분인증과 주기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반려동물 헬스케어와 펫보험 가입인증에 적용하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성덕 기자 / tktf@tf.co.kr 더팩트 : 반려동물 신원인증 시스템 통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펫닥-애니온, MOU 체결2021.10.19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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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케이에듀텍, 화상회의솔루션 '브이미팅' 대대적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케이에듀텍(대표 고경찬)이 영상회의 솔루션 '브이미팅(Vmeeting)'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 현장 목소리를 담아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원활한 접속을 위해 한 회의당 참여 가능 인원이 기존 버전 100명에서 신규 버전은 1000명까지 늘렸다. 그 외 생일인 참여자가 입장하면 생일 모자 증강현실(AR) 필터를 적용하는 기능, 발표나 게임 진행 시 참여자 중 한 명을 무작위로 지목하는 기능, 토론·조별활동·쉬는시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이 추가됐다. 케이에듀텍은 올해 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학생 학습상태를 분석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강의 환경에 특화된 기능은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기능이다. 또 모든 정보가 암호화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경기도교육청, 한국가스공사, 한국뇌연구원, 우정사업본부 등이 이 솔루션을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 한편, 브이미팅은 지난해 9월 홍원기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외국 화상회의 솔루션에서 제기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고경찬 대표는 홍 교수연구실 박사과정 출신이며, 이번 업그레이드는 지난 6월 '2021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케이에듀텍, 화상회의솔루션 '브이미팅' 대대적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 전자신문 (etnews.com)2021.10.1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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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에이치로보틱스, 12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기업 에이치로보틱스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했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는 보통주와 전환우선주(CPS)로 구성된 신규 투자와 구주참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로써 에이치로보틱스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신규 투자자금을 유치하며 해외 진출과 상업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기술투자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하나금융투자, 신한벤처투자,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하고,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BNK벤처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후속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디에스자산운용이 구주 참여를 통해 투자사로 합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로봇기술 기반 재활 운동 디바이스와 원격진료가 가능한 플랫폼이 결합된 통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rebless)’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최근 경보제약과 리블레스의 국내 판매를 위한 우선공급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리블레스는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되며 민·관 양 분야에서 본격적인 시장 판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 3월 하나금융투자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IPO를 추진을 시작한 바 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IPO를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에이치로보틱스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의료 로봇에 대한 수요와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속에서 원격의료의 잠재력이 제고되었기 때문이라 분석된다. 국제로봇연맹(IFR,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에 따르면 전문서비스 로봇 중 의료 분야 로봇의 출하액은 2020년 66억 4900만 달러(약 7조 9728억원)으로 전문서비스 로봇 전체 출하액의 48%를 기록했다. IFR은 2023년 의료 분야 로봇의 출하액은 126억 3300만 달러(약 15조 1507억원)으로 90% 성장할 거라 예측했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에이치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라운드를 통해 회사의 성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임직원들 주도의 우리사주조합이 신설되어 회사와 상생구조를 구축한 것도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이치로보틱스, 12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IPO 앞두고 신규 자금 수혈 –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2021.10.18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