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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4년차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괄목 성장'육성사업 참여 88개사 성과조사 상반기 매출액·고용 증가 뚜렷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난해 대비 매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포항시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및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등 참여기업 88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성과조사’를 실시했다.매년 2회 실시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조사는 매출액, 신규 고용인력수, 투자유치, 기업 우수사례 항목 등으로 조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참여 대상기업 88개 중 응답 기업 84개사를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373억 원, 신규 고용인원 126명,투자유치는 311억 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58억 대비 643%, 신규고용 인력 65명 대비 193%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다. 우수성과 분야 3개 기업 중 투자유치 우수기업에는 ㈜레신저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티센바이오팜, 매출액 우수기업에는 ㈜리스트벤처가 선정됐다. 투자유치 우수기업 ㈜레신저스는 광통신 네트워크의 핵심 부품인 광 트랜시버(Optical Transceive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기업으로 지난해 ‘경상북도 스타트업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4월 9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국내외 대기업 공급을 목표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8명을 신규 고용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티센바이오팜은 인공 배양육 연구개발 선도 기업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산업대상과 K-스타트업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배양육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제조시설 건립을 위해 407억 원 규모 투자유치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매출액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스트벤처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우수 실용화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사업화·신기술 창업전문회사이자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의 제2호 연구소기업이다. 지난 2020년 이후 누적 매출액 204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에서는 공공기술의 사업화, 창업지원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기술이전 219건,연구소기업 총 33개 설립, 첨단기술기업 3개 지정 및 신규기술창업 58개 기업 등을 달성했다. 특히 4년 동안 지역의 33개 기업이 기술이전 사업화(R&BD)에 선정돼 총 56억 9,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가 출범 4주년을 맞아 고용, 매출, 투자 등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구축을 위해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포항강소특구 입주기업 또는 공공연구기관과 대·중견기업이 상생 협력형 기술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2023.08.1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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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정통부 선정 '최우수 특구' 지정지난해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 평가...국내 최고 기술사업화 혁신플랫폼 '주목' 지역 강점 활용한 차별화된 협력 사례, 투자유치 성과 등 높이 평가 경북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강소특구로 선정,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강소특구 연차 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특구 사업화 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지방자치단체의 특구 발전 기여도 등 3개 부문 7개 지표로 세분화해 단계 별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다수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학·연 연계 협력 기술 창업, 유니콘기업 육성 및 성장단계별 기업 지원을 통한 특화 분야 중점 육성, 특구 및 지역펀드 출자 확대 등의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등 기술 핵심 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인 ‘오픈 랩(OPEN LAB)’을 활용해 포스텍 원천 기술과 RIST의 실용화 기술을 연계한 다수의 기술 창업 및 연구소기업 전환, 미래 신산업 특화 분야 기업 유치 등이 타 특구와 차별화된 성과로 꼽히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항강소특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돼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연구소기업(33개 사), 첨단기술기업(3개 사) 등이 입주하고 있다.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그래핀스퀘어㈜, ㈜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 등은 지난 1월 미국 현지에서 개최된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창업(52건), 일자리 창출(566명), 투자 연계액(1,092억 원) 등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포스텍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연구지원센터,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등의 R&D 핵심 인프라 추가 구축으로 특구 기업의 전주기 성장 지원을 통한 국내 최고의 ‘기술사업화 혁신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특구 기업의 노력 덕분에 ‘최우수 특구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갖춘 특구 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것은 물론,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는 강소특구의 특화 분야인 첨단신소재 분야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의 강점과 연계해 다양한 전략 지원 사업 및 우수한 R&D 기반을 바탕으로 특구 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특화산업과 공공기술사업화, 기술창업·지역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혁신 성장 거점으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 아주경제 :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정통부 선정 '최우수 특구' 지정2023.06.2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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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항시, 2023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개최• 강소특구 육성사업 추진체계 전반과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세부 내용 소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센터장 김상우)는 12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및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 지원사업 및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등을 설명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소특구육성센터는 △양방향 기술발굴 및 연계지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기술이전사업화(R&BD) △지역 특성화 육성 등 강소특구 육성사업 추진체계 전반과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세부내용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이달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상시 멘토링, 시작품·홍보물 제작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및 초기 투자유치 연계 등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4억 7000만 원이다. 또한, 6월 30일까지 모집하는 기술이전사업화(R&BD) 중 협력 Value-up R&BD 사업은 연구소기업 또는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2개 이상 강소특구 기업의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제품화·양산화) 협력 과제를 최대 5억 원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14억 원이다. 올해 포항강소특구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은 △기술이전 실증 지원사업, △첨단신소재 All-in-One 패키지 지원사업, △기술연계지원사업으로 구성돼 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6억 7000만 원이다. ‘기술이전 실증 지원사업’ 은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위한 제품화나 이전받은 기술 실증화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공공연구기관 컨소시엄형은 8000만 원, 기업단독형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첨단신소재 All-in-One 패키지 지원사업’ 은 첨단신소재 제품 상용화시 필요한 성능시험, 안전성평가, 시제품제작 및 사업화 전략 지원금으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며, 단일 또는 패키지의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기술연계지원사업’ 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인프라, 외부 전문가 등을 활용한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비 R&D 프로그램으로 애로사항 컨설팅, 마케팅, 분석 등을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포항강소특구 회원사 가입 후 수시 신청할 수 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강소특구 육성사업 외에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는 전방위적 사업지원을 통해 특구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 eno8166@nspna.com NSP 통신 : 포항시, 2023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개최2023.04.13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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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스텍, '2023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가자 모집23일까지 접수 진행 선정땐 시작품 제작·마케팅비 해외전시 참가·투자유치 연계 포스텍 산학협력단은 3일 ‘2023년 포항강소연구 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이하 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한은 오는 23일까지며, 대상은 포항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이며, 전문 위원의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은 △스타트업 멘토단(포스텍 출신 벤처 기업인 등)의 온·오프라인 상시 멘토링 △시작품 제작비 △홍보 · 마케팅 비용 △CES 등 해외 전시회 참가 △포스텍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초기 투자 유치 연계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스텍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실전 교육부터 아이디어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법인 설립,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사업을 통해 약 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신규 창업 14개, 일자리 창출 63명, 투자 유치 연계 70 억원 등의 성과를 내며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은 “포스텍이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 배출 경험과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년 포항강소연구 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포스텍 학생창업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포항 강소연구 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대경일보 권영진 기자 / b0127kyj@naver.com 대경일보 : 포스텍, '2023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가자 모집2023.04.05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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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네트워킹 데이'로 소통포항강소특구 31개 연구소기업 간 네트워킹 데이 통해 교류⋅협력 발판 마련 - 지난해 신규 지정 연구소기업 현판 전달 및 올해 강소특구 육성사업 소개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2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사)연구소기업협회 관계자,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연구소기업 간 교류·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각 연구소기업의 현황과 사업화 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해 지정된 신규 연구소기업 현판 전달식 △(사)연구소기업협회 소개 △올해 포항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정부 지원 사업 소개 △기업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설립 주체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며, 지난해는 5개 사가 신규 설립, 현재까지 총 31개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설립된 바 있다. 이어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이 지난해 신규 설립된 연구소기업 5개 사(㈜디자인인텔리전스랩, ㈜아이제스트, ㈜케이모터스, ㈜엠에스테크놀로지, ㈜에스에프로보틱스)와 지난해 안산특구에서 이전한 1개 사(㈜보다)에 현판을 전달했다. 한정호 (사)연구소기업협회 사무국장은 연구소기업협회의 DB를 이용한 연구소기업 통합정보 플랫폼을 소개하며, 협회 네트워크를 통한 분과별 협의회 활동 내역 등 대표 네트워킹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포항강소특구 육성사업으로는 △기술이전 사업화(R&BD) 사업 △기술 연계 지원 사업 △기술이전 실증 지원 사업 △첨단신소재 All-in-One 패키지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신규 사업인 협력 Value-up R&BD 사업에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협력 Value-up R&BD 사업은 연구소기업 또는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2개 이상의 강소특구 기업이 협력하는 사업화 과제를 대상으로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제품화·양산화) 과제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내비온에서는 올해 정부의 R&D 지원 키워드 설명, 정부 R&D 지원 방향과 기업의 준비전략 소개에 이어 연구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강소특구 육성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목표하는 실적을 달성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강소특구육성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6월 지정된 포항강소특구는 지난해까지 기술이전 199건, 신규 창업 52건, 연구소기업 31개, 첨단기술기업 지정 3개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도 강소특구육성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해 첨단신소재 산업 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병찬 기자 / jameskang65@naver.com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 대경일보 :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네트워킹 데이'로 소통2023.02.2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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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 559억 원 규모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준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건립 준공 검사가 지난 3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에 위치한 포스텍이 연구 중심 대학으로 본격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부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는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말 완공됐다. 위치는 포항시 남구 청암로이며 총 사업비용은 559억 원이다. 대지면적은 1만7천㎡이며, 건축연면적은 2만23㎡ 다. 지상 4층·지하 1층 건물 1개 동에 수학 분야의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물리 분야의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과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은 기초과학연구원과 특성화대학교가 연계해 우수 인재육성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과기부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포항공대 내 흩어져 있던 연구단이 한 곳에 모여 연구할 수 있게 된다"며 "기초과학연구원 캠퍼스가 지역 내 기초과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미래를 이끌어 갈 커다란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연구단 특성에 맞는 실험실 등 입주자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올해 초부터 입주를 시작해 상반기 중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과학기술비즈니스벨트추진단 이재흔 단장은 "기초과학연구원이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 수행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도전적인 기초과학 연구를 장기적·안정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과학기술을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경모 기자 / chosim34@yeongnam.com 영남일보 : 과기부, "559억 원 규모 기초과학연구원 포스텍 캠퍼스 준공"2023.01.13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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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CES 2023] 'Z자로 접히는 라디에이터' 포항 그래핀스퀘어(주) 최고혁신상 수상100년 만에 나온 新 난방기술...빵도 구워, 타임 '올해의 발명' 투명한 특성, 인테리어 활용도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한 전 세계 2천200개 기업 중 단 17개사가 올해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기술력에서는 삼성, LG, SK 등 굴지의 대기업에 견줘도 손색없는 포항의 벤처기업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홍병희 대표가 이끄는 그래핀스퀘어다. 이번 CES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에 스타트업 특화 전시장인 유레카 파크가 마련됐다. 7일 오후 관람객으로 붐비는 이 공간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것은 그래핀스퀘어가 내놓은 '그래핀 라디에이터'였다. 그래핀스퀘어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활용한 라디에이터로 가전 분야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그래핀은 흑연에서 벗겨 낸 한 겹의 탄소 원자막이다. 그래핀스퀘어에 따르면 그래핀 라디에이터는 그래핀 기술을 활용해 제품 표면을 최대 400℃(도)까지 높여 주변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제품이다. 여기에 들어간 그래핀은 0.2㎚(나노미터, 1㎚는 10억분의 1m) 수준으로 매우 얇으면서도 구리 같은 소재보다 100배 이상 열전도율이 높다. 신축성도 있어 이론상 최대 20%까지 잡아당겨 늘릴 수 있는 소재다. 열팽창에 따른 기계적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아 제품을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심지어 투명한 특성 덕분에 디스플레이에도 적용할 수 있어 공간 및 인테리어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실제로 그래핀스퀘어 부스에 놓인 라디에이터는 유리창을 Z자 형태로 접을 수 있게 해둔 모양이었다. 정면에서 유리 안쪽을 자세히 보니 모닥불이 타는 형상이 보였다. 홍 대표는 홀로그램 영상이 디스플레이에 반사돼 나오는 것이라며 유리 뒤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실제 불이 아님을 확인하고 투명한 유리 안쪽으로 손을 가져가니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홍 대표는 "코일을 활용한 히터는 100년이 넘은 기술"이라며 "100여 년 만에 새로운 난방기술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사가 지난해 내놓은 조리기구인 '그래핀 키친 스타일러'를 가리키며 "그래핀은 안정적이고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빵을 구울 때 양면을 동시에 데울 수 있다. 투명한 덕분에 조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다. 이처럼 그래핀스퀘어가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며 승승장구 하지만, 홍 대표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의 목표는 포스코가 포항에 철강 생태계를 만들었듯, 그래핀스퀘어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그래핀밸리'로 자리 매김 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는 첫 걸음으로 그래핀스퀘어의 생산 기지를 포항에 마련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포항은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 그래서 2021년 경기도 수원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옮긴 것"이라면서 "세계 1등 철강기업 포스코가 있어 고온 공정과 소재 산업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 여기에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도 상당하고, 포스텍이 있어 우수 인력 수급도 원활하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기자 / pyoya@imaeil.com 매일신문 : [CES 2023] 'Z자로 접히는 라디에이터' 포항 그래핀스퀘어 최고혁신상2023.01.1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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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 포항기업 혁신 기술력, CES2023서 빛나(주)그래핀스퀘어, (주)원소프트다임 등 'CES 혁신상' 수상 이강덕 시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건의 【파이낸셜뉴스 포항=김장욱 기자】 포항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에 참가한 포항기업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CES 2023에 참가한 지역기업들이 디지털헬스, 인공지능(AI), 첨단신소재 등 미래혁신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CES 최고 영예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나흘간 진행된 CES 2023은 차세대 산업 동향 파악 등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첨단제품과 미래기술을 뽐내는 혁신기업들의 각축장으로, 전 세계 25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삼성, LG, SK 등 주요 대기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조성된 '포항관'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기업 30개사의 부스가 연일 호황을 이루며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강덕 시장은 "기업을 위한 투자 확대, 규제개혁 등 정책적 노력과 지원은 물론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나갈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대표 벤처기업으로 손꼽히며,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의 상용화와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그래핀스퀘어와 휴대용 체성분·생체정보 측정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 ㈜원소프트다임, 열 제어 시스템 등 미세 발열 기술 기반의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출품한 망고슬래브㈜ 등 3곳은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이 시장 일행은 CES 현장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균형발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건의하는 등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도모했다. 이 시장은 새 정부 120대 과제로 선정된 '배터리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관련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기업 인프라와 추진전략 등을 적극 어필하는 한편 태풍피해 조기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장욱 기자 / gimju@fnnews.com 파이낸셜뉴스 : 포항기업 혁신 기술력, CES 2023서 빛나2023.01.1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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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경북도·포항시-(주)뉴로메카-(주)Polaris3D, 400억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 체결경북도, K-키친 프로젝트 시동 - 2026년까지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400억원 투자...120여명 고용창출 - 농민중심 농업대전환...소비자중심 K키친 프로젝트로 효과 극대화 [일요신문] 경북도와 포항시, ㈜뉴로메카, ㈜Polaris3D 간 푸드테크와 K-키친 프로젝트 신사업을 위한 400억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이 28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지사와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곽인범 폴라리스3D 대표, 임성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푸드테크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식품 소비 유행이 건강과 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확산,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며전 세계적으로 미래 고성장이 전망되는 산업 분야다.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2에서 푸드테크 기술을 올해의 5대 기술 트렌드중 하나로 소개된 바 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 따르면 푸드테크 국내시장 규모는 600조원, 세계시장규모는 반도체 산업보다 약 50여배 많은 4경원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경북도의 기업유치는 잠재력과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 아직 걸음마 수준인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경북의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 산업으로 삼아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자협약에 따라 협동로봇 회사인 '뉴로메카'는 2026년까지 포항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 내 3만6176.6㎡에 300억원을 들여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 공장, 연구시설을 이전 신축하고, 9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하기로 했다. 서빙로봇 기업인 '폴라리스3D'는 2026년까지 포항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 내 3305㎡에 100억을 투자해 푸드테크 설비 등을 갖춰 공장을 운영하고, 3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스마트 주방 대전환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K-키친 프로젝트(1단계(주방환경개선사업), 2단계(K-키친 모델 개발), 3단계(스마트 K-키친 플랫폼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외식주방의 새 모델을 선도하고 국·내외 표준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올해 9월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 5개 기관과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푸드테크 연구개발(R&D), 상용화, 인력양성, 벤처기업 육성 등 추진해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농업, ICT,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되는 농민 중심의 농업대전환과 소비자 중심의 외식 대전환인 K-키친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투자는 4차 산업과 관련된 지역 기업들의 혁신을 유발해 그 시너지가 지역 전 산업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며, "푸드테크 신산업을 반도체, 바이오와 함께 경북의 미래 100년 산업으로 키워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일요신문 : 경북도·포항시-(주)뉴로메카-(주)Polaris3D, 400억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 체결2022.12.29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