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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지역특성화 육성사업과 기업지원기관의 투자유치 지원사업 소개 공공기술 이전 실증지원 등 기업 수요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첨단신소재 분야 참여기업 모집...다음달 6일부터 신청접수 포항시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특구 내 기업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실에서 ‘2022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의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업지원기관의 투자유치와 정책자금 융자 지원사업 등도 함께 소개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소특구육성센터 관계자는 ‘공공기술 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사업화, 기술창업 육성,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육성사업 전반과 지역특성화 육성사업 세부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의 투자유치 지원사업과 포스텍홀딩스의 펀드, 포항테크노파크의 기업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 지원사업 등 기업 창업 및 성장 지원사업들도 소개됐다. 올해 강소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은 △기술연계 지원사업 △기술이전 실증 지원사업 △첨단신소재 All-in-One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6억3,000만 원이다. ‘기술연계 지원사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인프라, 외부전문가 등을 활용한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협력프로그램으로 애로사항 컨설팅, 마케팅, 분석 등을 지원하며, 특화분야 기업은 회원사 가입 후 수시 신청할 수 있다. ‘기술이전 실증 지원사업’은 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경우 또는 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인력 3인이상)를 보유한 기업이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제품화나 이전기술 실증을 위해 첨단신소재(바이오, 에너지, 나노) 및 4차산업(AI, 빅데이터, IoT) 분야의 사업화를 하는 경우 관련 기업당 최대 공공연구기관 컨소시엄은 8,000만 원, 기업단독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첨단신소재 All-in-One 패키지 지원사업’은 첨단신소재 제품 상용화 시 필요한 성능평가 및 인증, 제품제작, 사업화 전략지원금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단일 또는 패키지의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5월 6일부터 19일까지 포스텍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포항시 등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스텍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기업들이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이해하고 활용하며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기업의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협력해 지난 2년간 연구소기업 설립 26건, 기술이전 126건, 신규창업 38건, 첨단기술기업 지정 2건, 일자리창출 357명, 투자유치연계 576억 원 등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24개 기업에 기술이전사업화(R&BD) 지원금 총 41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올해도 강소특구 육성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첨단신소재 중심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준형기자 /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 :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2022.04.2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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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POSTECH, 2022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참가자 모집POSTECH 산학협력단(단장 김상우 교수)이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실전 창업 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와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는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이며, POSTECH 내‧외부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창업팀과 초기 창업기업은 △스타트업 멘토단과(POSTECH 출신 벤처기업인, VC 등)의 온라인 상시 멘토링 △아이템 검증을 위한 시작품 제작비 △홍보와 마케팅 비용 △CES 등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POSTECH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초기 투자 유치 연계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상우 POSTECH 산학협력단장은 “POSTECH이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 배출 경험과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OSTECH은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2021년 신규 창업 18개, 일자리 창출 66명, 투자 유치 연계 63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방법을 비롯, 자세한 내용은 POSTECH 학생창업팀 홈페이지(startup.postech.ac.kr) 또는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054-279-928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프레스 이준형 기자 미디어프레스 : 포스텍, 2022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참가자 모집2022.04.0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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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포항에 국내 최초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준공, 이달부터 운영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구축...총 사업비 177억원 포항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동물용 식물백신(그린백신) 생산과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구축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식물백신은 식물이나 식물세포에 기반해 생산한 백신으로, 유정란이나 동물세포를 배양해 활용하는 전통 방식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4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에서 미래에 유망한 핵심기술로 선정하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식물백신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대응 백신, 반려동물 치료제, 인체 희소병 치료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고부가 화장품이나 줄기세포 배양에 사용되는 성장인자 단백질을 생산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농식품부는 지자체 공모를 거쳐 포항시를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건립'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총 사업비 177억원(국비 60억원)을 투입한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는 연면적 4천695㎡ 규모로 식물을 이용한 동물용 백신 생산시설, 식물공장, 동물효능평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들어서는 센터에는 ㈜바이오앱, ㈜툴젠, ㈜지플러스 생명과학 등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식물기반의 단백질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식물백신 원천기술 개발에 노력할 예정이다. 안형근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동물용 식물백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변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신문 강은경 기자 / ekkang@imaeil.com 매일신문 : 포항에 국내 최초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준공, 이달부터 운영2022.03.1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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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에이엔폴리, '2021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사업 데모데이' 소셜벤처 우수사례로 주목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이하 경북센터)는 9일 서울 성수동 심오피스에서 ‘2021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사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창업·벤처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혁신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 10개사와 투자연계를 위한 소셜임팩트 펀드 보유 VC 15개사가 참석해 IR피칭,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19의 감염 위험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사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북형 대표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셜임팩트 펀드를 보유한 AC/VC와 협약체결을 통해 후보 소셜벤처 발굴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투자 연계 가능성을 검토했다. 2021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10개사는 ▲㈜에이엔폴리(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고기능 친환경 밀키트 포장재 개발) ▲농업회사법인 ㈜코리아식품(경북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에 지역 특산물과 전통을 담은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연결한 지역부흥 프로젝트) ▲㈜에이치엔노바텍(그린바이오 융합기술을 적용한 ESG기반 소셜임팩트 대체육류) ▲㈜빌리언벅스(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고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온라인 세탁서비스) ▲㈜채움푸드(노인성 질환에 따른 맞춤형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하가(저시력자용 시력보조 디바이스) ▲㈜가온(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대규모 살처분 및 폐사 방지를 위한 이동식 산란계 모듈) ▲㈜리텀(1회용품 쓰레기 없는 세상 만들기를 통한 탄소 중립 실천하기) ▲농업회사법인 ㈜피노젠(임산물을 활용한 보건위생제품 개발) ▲㈜맑음히어링테크(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성능의 초소형 디지털 보청기 제작·보급 및 온라인 유통플랫폼 개발) 이다. 기업 우수사례는 ▲에이엔폴리와 ▲에이치엔노바텍이다. 에이엔폴리는 목재 등 폐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첨단 바이오 신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CNF)는 목재펄프를 나노 수준으로 풀어낸 극세 섬유로, 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기존 플라스틱 폐기물과 합성 유해물질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신소재는 무게는 강철 5분의 1 수준이지만 강도는 5배 이상 강해 차세대 차량용 고강도 경량 수지 복합제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분해성, 투명성, 기체·수분차단 특성으로 잉크 도료용 증점제, 분산제, 화장품용 천연 증점제, 유화재, 보습제를 비롯해 식품용 포장재 외부공기를 차단하는 투명 베리어 재료 등 산업계 전반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미래 신소재다. 에이엔폴리는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대상 수상했으며, ‘BIG3 혁신 성장 지원기업’,‘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첨단기술기업’등 정부 주요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미래 산업을 혁신적으로 바꿀 차세대 소셜벤처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치엔노바텍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힘(Heme) 분자를 활용한 친환경 대체육류를 개발하고 있는 푸드테크 전문기업이다. 에이치엔노바텍이 개발한 대체육 원료는 다시마와 미역에서 추출한 다양한 힘 분자는 기존 육류와와 유사한 맛을 내 만족도가 높다. 기존 대체육류의 원재료가 유전자 변형(GMO)이나 다량의 첨가제가 들어가 알레르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가격이 비싸 상품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극복했다. 올 상반기 대체육류 제조를 위한 힘 분자 제조공장을 설립을 완료하고 B2B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우선 1일 1톤의 힘(Heme)소재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2022년 1일 10톤으로 확대 생산하고, 현재 구현된 소고기, 닭고기 소재에 이어 돼지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등 다양한 맛의 소재도 개발할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소셜벤처 육성을 통해 경북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창업 아이템과 방법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venturesquare.net/8484202022.02.11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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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7.)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첨단신소재 등 유망기술 기반 창업 모델, 연구소기업 26개 설립 성과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지난 26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네트워킹 데이’ 를 개최했다. 이날 네트워킹 행사에는 26개의 연구소기업 대표, 연구소기업협회 관계자,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소기업 소개, 신규 연구소기업 현판 전달, 연구소기업협회 소개, 육성사업 지원성과 공유, 성장지원 가이드, 기업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2019년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후 현재까지 설립된 26개의 연구소기업 대표와 사업화 실무자들이 직접 기업 현황과 기술사업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해 포항 지역 내 연구소기업들 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설립주체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연구개발특구 고유의 기술 기반 창업 모델이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기업은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포항공과대기술지주, 포항연합기술지주 등) 11개, △정출연(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3개, △신기술창업전문회사(리스트벤처) 5개, △출연기관(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5개, △공익법인(포항산업과학연구원) 1개, 전문생산기술연구소(한국로봇융합연구원) 1개 등 다양한 설립기관들이 지역 공공연구기관의 바이오, 에너지, 나노 분야 첨단신소재 등 사업화 유망 기술을 이전받아 강소연구개발특구 중에 가장 많은 26개를 설립하는 성과를 냈다. 이어 강소특구육성센터장이 지난해 하반기에 설립된 8개 신규 연구소기업에 현판을 전달했으며, 한정호 연구소기업협회 사무총장은 5대 특구와 12개 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교류 활동내용과 기업간 협력 사례를 소개해 연구소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성조 강소특구육성센터 책임연구원은 연구소기업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R&BD)사업과 애로사항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등 기술연계사업, 기업 수요기술 및 상용화 기술 공동연구, 첨단신소재 제품 상용화를 위한 성능시험 및 평가지원, 기술혁신 후속성장 지원 등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 성과와 올해 연구소기업 성장 지원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마이윌의 황규빈 이사는 올해 정부 R&D투자방향과 연구소기업의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연구소기업 성장을 위한 의견청취 등 기업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연구소기업이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강소특구육성센터도 연구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해까지 기술이전 149건(육성사업과 기술핵심기관 실적 합계), 신규창업 38건, 첨단기술기업 지정 2개, 기술이전사업화(R&BD)지원 41억9천만 원(24개사) 등 기업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355명, 투자연계 576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NSP 통신 조인호 기자 / eno8166@nspna.com NSP통신 :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2022.01.2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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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바이오앱, 세계 최초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 국내시장 출시경북 포항시 소재 한 연구개발(R&D)기업이 세계 최초로 식물체를 기반으로 만든 돼지열병 그린백신을 출시해 화제다. 그린백신은 다양한 식물체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백신으로 동물 세포를 활용한 백신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와 ㈜바이오앱은 20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제품명 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주)의 국내시장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시의회 경제산업위원,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주한 경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황인환 포스텍 교수, 유건상 ㈜코리포항 대표, 손은주 ㈜바이오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식물을 기반으로 생산된 돼지열병 백신이 시장에 정식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인 만큼 주목을 받고있다. 이날 출시된 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주는 바이오앱이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바이오앱은 담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돼지열병 백신을 만들었다. 이 백신은 재조합단백질 기반 백신으로 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퍼뜨릴 염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만들 가능성이 없다고 바이오앱 측은 밝혔다. 바이오앱은 2019년 농림축산검염본부로부터 그린백신 품목허가를 받은 뒤 포항시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포항과 제주 농가 현장적용 시험을 진행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돼지열병은 국가 1종 전염병 관리대상 동물질병이다. 현재 한국은 돼지열병 청정국으로 지정받지 못해 돼지고기를 수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제주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 인증 돼지열병 청정지역이었으나 최근 접종 돼지열병 백신주 오염으로 청정지역 지위가 박탈됐다. 바이오앱은 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동물 질병 의약품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인체용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바이오앱은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테크노파크 단지 내 국내 최초의 그린백신 의약품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손은주 바이오앱 대표이사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동물용 그린마커백신의 국내시장 출시와 함께 캐나다 등 세계시장 수출을 위한 첫 걸음을 뗏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제품 출시는 포항시의 그린바이오, 그린백신 관련 역량이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체용 그린백신 등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융합형 산업을 육성해 글로벌 그린바이오 중심지로 발돋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영균 기자 / lyg0203@segye.com 세계일보 : 바이오앱, 세계 최초 돼지열병 그린마커백신 국내시장 출시2021.12.29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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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케이에듀텍 화상회의 솔루션 브이미팅,"원격수업 중 졸거나 딴짓, AI 선생님이 다 지켜봐요"고경찬 케이에듀텍 대표 화상회의 솔루션 '브이미팅' 동시 1000명 접속 가능 “영상 질이나 보안 측면에서 외국 제품보다 훨씬 나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직접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은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 환경마저 바꿨다. 비대면 회의 및 수업이 대세가 되면서 줌, 구글 미트, 시스코 웹엑스 등 외국 화상회의 솔루션이 자리를 잡았다. 포스텍 대학원생이던 고경찬 케이에듀텍 대표(사진)가 이런 상황에서 가진 의문은 단순하고 당찼다. ‘외국산 솔루션이 대체 왜 각광받는가? 기능도 별 게 없는데.’ 지난해 8월 케이에듀텍을 창업하며 ‘학생 CEO(최고경영자)’로 거듭난 고 대표는 최근 토종 화상회의 솔루션 ‘브이미팅’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 브이미팅은 경기교육청, 한국가스공사, 한국뇌연구원 등 고객사를 늘려가고 있다. 브이미팅에는 ‘웹 RTC’ 기술이 적용돼 있다. 웹 RTC는 웹브라우저끼리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무거운 솔루션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화상회의에 접속할 수 있다. 많은 접속자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였는데, 고 대표와 홍 교수는 이를 해결했다. 브이미팅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1000명에 달한다.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대폭 늘린 것도 특징이다. 회의 중 가상 칠판을 띄울 수 있는 판서 시스템, 수업과 발표 진행 시 한 명을 무작위로 지목해 공유하는 팔로잉 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최근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관련 과제로 AI 기반 학습상태 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AI 모델이 학생의 안면 데이터를 학습해 졸거나 딴짓을 하는 학생을 판별하기 위해서다. 고 대표는 “AI 기술을 연내 실현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론 영상 데이터 송출 기술이 필요한 e커머스 기업, 교육 플랫폼 기업 등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링크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226474412021.12.2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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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포스텍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공동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학생이 창업한 티센바이오팜 대상•디플 장려상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최근 진행된 ‘2021년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공동창업경진대회’에서 티센바이오팜팀과 DeepLe(디플)팀이 각각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팀 모두 POSTECH 학생이 창업한 팀이다. 5개 과기특성화대(POSTECH, DGIST, GIST, KAIST, UNIST)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학(원)생이 기술창업에 기반해 투자를 유치하는 IR 경진대회다.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서는 티센바이오팜과 디플이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티센바이오팜은 POSTECH 융합생명공학부 통합과정 한원일 씨가 주축이 된 예비창업팀으로, 인공장기 개발자들이 맞춤형 배양육과 배양육 스마트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11월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 ‘우수상’, GIF(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대구광역시장상’, 제11회 POSTECH 과메기 창업경진대회 ‘대상(포스텍 총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디플은 커뮤니티에 기반한 생산직 전문 채용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박중우 씨가 올해 6월 창업했다. 2021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 ‘최우수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대구경북스타트업 페스티벌 클러지-스타리그(ClutG-Star League)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기술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기업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2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이외에도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총 60개의 예비창업가, 초기창업가 팀을 지원하며, 올해 신규 창업 17개, 일자리 창출 60명, 투자 유치 연계 59억 원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장은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개발 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실제 창업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영남권 기술창업허브를 조성해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2020년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미래 사회를 선도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실전 창업 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검증, 시제(작)품 제작 지원, 법인 설립·투자유치 연계에 이르는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신일권 기자 / gsm333@hanmail.net 경상매일신문 : 포항강소특구 이노캠 지원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공동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2021.12.1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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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3년, 도약 방안 머리 맞대육성사업 전망 안내 등 포럼 개최 [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14일 포스코 중회의실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년, 도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술핵심기관(혁신 역량의 우수성이 확인된 대학,출연(연),공기업 등의 기관)을 중심으로 공공에서 지원하는 과학기술 기반의 소규모,고밀도 자족형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19일 전국 최초로 지정된 6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지정 3년을 맞이해 강소특구의 도약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술핵심기관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2년 △강소특구 육성사업 전망 안내, △특구별 주요사업 및 성과 소개, △특구간 협업을 위한 혁신사례 발표, △지정 3년 특구 도약을 위한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2년 강소특구 육성사업 전망을 설명한 김미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지원본부 팀장은 “3년 차를 맞이한 내년의 육성사업 국비 예산이 20억 원으로 올해보다 50%가 감소된 만큼,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내 특화분야 앵커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과 사업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중심 프로그램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포항 강소특구의 첨단신소재, △안산 강소특구 ICT융·복합 부품소재, △청주 강소특구 스마트 IT부품·시스템, △진주 강소특구 항공우주부품·소재, △창원 강소특구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 △김해 강소특구 의생명·의료기기 등 지역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특화분야 중심의 육성사업 및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지정돼 디지털 헬스케어를 육성하고 있는 최치호 서울홍릉 강소특구 단장은 특구간 협업을 위한 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사례 발표를 진행하면서, “현재까지 지정된 전국 12개 강소특구 간의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해 강소형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지정 3년을 맞이해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특화분야 육성사업을 이해하고 특구간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강소특구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태 기자 / gsm333@hanmail.net 경상매일신문 :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3년, 도약 방안 머리 맞대2021.12.15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