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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핵심기관) RIST,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민간부문 '국토부 장관상' 수상휴게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된 아트리움 공간이다. (사진 = RIST)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유성, RIST)은 2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에 RIST 그린리모델링 'Green way in Green Campus' 사례로 사업주 POSCO A&C와 함께 건축주로 출품해 민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단열재, 창호, 고효율의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배출량을 저감시키고,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RIST는 리모델링을 통해 냉난방에너지요구량 41%를 절감하게 됐고, CO2발생 52%를 절감하게 됐다.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선정함으로써 참여기업의 홍보와 함께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국민 공감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건축문화 행사로, 올 해 시상식은 9월 28일 2021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코로나 방역 대책 4단계 연장으로 생략됐다. RIST는 1987년 POSCO Group과 대한민국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POSCO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 연구기관이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착수해 노후 건물에 대해 창호, 단열, 고효율 냉난방 설비 최적화, LED조명,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강재 댐퍼를 적용한 내진 보강 등을 적용해 리모델링함으로 변화하는 연구소의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본부동 건물을 휴게와 커뮤니티 중심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자체 개발해 자회사인 ㈜리스트벤처에서 판매중인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제품을 적용했다. BIPV는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벽 등에 설치해 건축부자재의 기능과 전력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BIPV와 달리 3D 프린팅 방식으로 다양한 컬러와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 심미성과 내구성이 큰 장점이다. 또한 구조안전성을 위해 내진강재와 함께 RIST가 보유하고 있는 강재 댐퍼 기술을 64개소에 적용함으로 2017년 포항지진으로 약해진 내진 성능도 확보하게 됐다.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NSP통신 : RIST,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민간부문 '국토부 장관상' 수상2021.09.29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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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26.) 포항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구축▲포항시는 지난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메디컬 점토광물사업 육성을 위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메디컬 점토광물사업 육성을 위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김광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직무대행,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를 비롯한 바이오기업사와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능성점토 산업화 플랫폼은 산업부, 경북도, 포항시가 총사업비 160억 원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 점토 광물 사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내에 연면적 1473㎡의 규모로 시생산동과 테스트베드 등 시설이 구축됐다. 국내 유일의 메디컬 점토 소재 연구 분야 전문 지원시설인 기능성점토 산업화 플랫폼은 원광 분류부터 파분쇄, 해쇄, 정제, 멸균·건조, 포장 등 전 공정을 처리할 수 있는 양산시설 등 50종의 시험평가, 생산 장비를 구축해 고부가 점토 기반 의약품 및 화장품 품질 평가, 기업맞춤형 기술 R&D, 고품질 시제품 생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능성 점토 광물은 메디컬·뷰티 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원자재의 하나로 메디컬·뷰티 산업이 △원료 의약품 시장 5500억 원 △화장품 원료 시장 2700억 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어 국내 의약품, 화장품에 사용되는 고부가 기능성 점토 원자재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국내점토광물산업은 토목, 세라믹&제지 등 재래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 점토광물을 활용한 고급 점토 원료 공급이 가능해지면, 기능성 화장품, 의료용 원료 중심의 고부가가치산업구조로 전환해, 재래산업 원자재용 20만~40만 원/톤에서 고부가산업용 300만 원~1억 원/톤으로 수백배 이상의 부가가치창출이 기대되며, 기능성점토광물 산업이 지역의 미래 신산업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항시는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 핵심 인프라인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중심으로 △2020년 7월 바이오 산업 거점기관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2021년 4월 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 연구시설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특화형 입주공간 및 바이오 기술개발 연구 거점으로 2021년 5월 포항지식산업센터가 구축됐고, △향후 2021년 12월에는 그린백신바이오산업 육성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된다. 또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신약 개발과 신성장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와 유망 바이오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선제적으로 펠로테라피(pelotheraphy)*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 광물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미래먹거리 창출의 변화·확산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펠로테라피 : 흙 또는 점토를 뜻하는 그리스어 펠로와 치료를 의미하는 테라피가 합성된 의미로 점토광물을 이용한 자연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미용법을 의미)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으로 포항에 풍부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벤토나이트(떡돌)를 활용해 고부가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신약개발과 메디컬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철 기자 / bc486@hanmail.net 대경일보 : 포항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구축2021.09.2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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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에이엔폴리, 임팩트 다이브 대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신소재 활용 폐기물 저감 기술 소개 서울시가 주최한 ‘임팩트 다이브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에이엔폴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센터 보육기업인 에이엔폴리가 서울시가 주최한 ‘임팩트 다이브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에 소재한 에이엔폴리는 2017년 창업해 4년만에 ‘BIG3 혁신 성장 지원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첨단기술기업’등 정부 주관 주요사업에 잇따라 선정됐으며, 최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Post G-Star Dreamers 사업을 통해 스케일업 하고 있는 기술기반 혁신 스타트업이다. 임팩트 다이브는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총 11개 기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에이엔폴리는 첨단 신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기술을 소개했으며, 버려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첨단 신소재를 만들고, 이를 통해 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원료 사용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로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밀키트 포장재의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는데, 밀키트 포장재 중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은 국내에서만 연간 990t으로, 여기에 에이엔폴리의 소재를 적용할 경우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98t 줄일 수 있으며 30년산 소나무 숲 18㏊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지역 보육기업 중에서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ESG 등 소셜벤처 분야에 유망기업이 많다”며 “앞으로도 경북 지역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6612021.09.23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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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경북도,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혁신거점으로 본격 조성경북도가 19일 포스텍에서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기업체(코리포항·에이엔폴리·네이처글루텍)간에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해양 생물에서 유래하는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메디컬 및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안을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동해안의 해양바이오소재를 활용한 바이오메디컬,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환동해 해양바이오메디컬 중개센터 건립 ▲해양바이오산업 주요연구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교류 ▲해양바이오 메디컬 및 헬스케어 분야의 강소 기업 육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산업이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19일 포스텍에서 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기업체간에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북도 서인교 기자 /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경북도,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혁신거점으로 본격 조성2021.08.2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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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에이엔폴리·씨위드, 배양육 첨가 식품 소재 개발 MOU친환경 바이오 소재 개발 기업 (주)에이엔폴리와 해조류 기반 배양육 개발 스타트업 (주)씨위드가 ‘배양육 첨가 식품 소재 개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 양육 상용화를 위한 식품 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보유 기술과 연구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를 공유하고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의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씨위드는 천연물 유래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인 에이엔폴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세포 배양 구조체를 공동 개발, 배 양육의 식감을 도축육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보하고 세포의 증식을 돕는 식용 신소재 개발을 진행한다. 또 양사는 식용 가능한 신소재의 공동 개발을 통해 배양육의 한계를 보완하여 상용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에이엔폴리는 2017년 포스텍(POSTECH) 실험실에서 창업하여 자연으로부터 플라스틱 및 합성고분자를 대체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혁신 스타트업이다. 에이엔폴리는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첨단 기술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2019년에는 TIPS, 2020년에는 BIG 3 혁신성장 지원 기업으로, 올해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씨위드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주최 해양 수산창업콘테스트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하여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그 기술력과 시장 파급력을 인정받아 누적 6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였으며, 2020년에는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TIPS에 선정됐다. https://www.venturesquare.net/8351872021.08.12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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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4.) 포항시, '신 경제지도 3+1 혁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 견인[포항(경북)=데일리한국 은재원 기자]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와 포스트코로나시대 적극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1(철강고도화)' 혁신성장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핵심 전략사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이차전지 BIG3 앵커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 11개, 고용 약 3300여명을 창출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2년 연속 전국 우수 특구로 선정돼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서 대내외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특구 활성화와 함께 실증연구, 기술개발, 기업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준공을 앞두고 있고 가속기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며 이차전지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시작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포항지식산업센터'와 포스텍 내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가 올해 문을 열었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차례로 준공을 앞두고 있어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입주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 한미사이언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비롯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바이오 신약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중심 의과대학, 스마트병원 설립 등 기반 조성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이강덕 시장. 사진=포항시 제공 또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과 공급망 형성을 통한 산업 육성과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연료전지 산업을 수출 산업화로 육성하는 한편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의 기업집적화 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수소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정부의 수소산업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접 건설·운영하는 2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에프씨아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생산공장을 유치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을 거듭하지 않는 도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이끌어 온 포항의 성장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신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내·외 어려움에 직면한 철강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국가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 4월 본사업의 지휘부 역할을 할 '사업운영지원단' 포항 유치가 확정됐으며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포항철강거점센터도 총사업비 73억원으로 블루밸리산단에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착공식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데일리한국:포항시, '신 경제지도 3+1 혁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 견인 (hankooki.com)2021.08.0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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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3.) 포항시, 5년간 4조 9천억 투자유치 신성장 산업도시로포항시, 5년간 4조9000억 투자유치…신성장 산업도시로 [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우리나라 최대의 철강도시로서 지난 반세기 국가산업발전을 견인해 온 포항시가 최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이차전지분야와 바이오?첨단신소재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투자유치 실적으로 41개사, 총 4조9천억 원이라는 서울?경기권이 아닌 지자체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대규모 성과를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잇따른 대규모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기업 유치로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신성장 산업을 정착시킴으로써 포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주요 산업단지는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이하 영일만4산단),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포항융합산업기술지구이다. △이차전지분야 육성에 최적화된 ‘영일만4산단’에는 이차전지기업 △국가전략 핵심산업 특성화 산업단지로 면모를 갖추고 있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는 이차전지?철강부품?수소연료전지 기업 △바이오분야 인프라가 집적화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집중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지금까지 유치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에코프로와 GS건설, 포스코케미칼, 한미사이언스, 바이오앱, 바이오파머 등이다. 영일만4산단 내 입주한 에코프로는 2025년까지 당초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7천억 원이나 증액된 1조7천억 원 투자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 내 2천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800명 이상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찾아 포항으로 모여드는 근로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시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분야 신사업에 진출한 GS건설도 영일만4산단 내 2024년까지 총 1천억 원을 투자해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올해 9월 공장 착공 예정에 있다. 이외에도 지난 7월 19일에는 2028년까지 총 5천억 원을 투자해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RE100 발전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특히, 지난 7월 8일에는 타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유치한 포스코케미칼 양극재공장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일만4산단 내 2025년까지 6천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이번 양극재 공장 유치로 향후 전구체, 리사이클링 등 대규모 후속투자의 기반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2023년까지 2천500억 원이 투입되는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내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도 올해 12월 1단계 준공과 2023년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장건립 중이다. 또한, 3천억 원을 투입해 헬스케어 임상센터, 연구개발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인 한미사이언스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유치함으로써 바이오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식물을 이용한 단백질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앱과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추진 중인 바이오파머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과 지역 내 R&D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공장 건립 단계에서 타지역으로 이탈하지 않고 지역 내 안착하며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으며, 포항에 투자를 희망하는 관외 기업들의 입주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최종태 기자 / gsm333@hanmail.net 포항시, 5년간 4조9000억 투자유치…신성장 산업도시로 - 경상매일신문 (ksmnews.co.kr)2021.08.04관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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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애니온, 대구한의대학교와 '동물교감치유 인재 양성 및 연구' 산학협력 체결포항 연구소기업 애니온, 대구한의대학교와 '동물교감치유 인재 양성 및 연구' 산학협력 체결 ㈜애니온 이동훈 대표이사(왼쪽)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정현아 학과장, 이재연교수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애니온 제공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코로나 시대 우울감이 커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물공감교육 및 활동이 각광받고 있다. 27일 포항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주)애니온에 따르면 신체, 정신장애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동물이 주는 위안 등 긍정적인 효과로 동물교감교육 및 활동 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애니온은 대구한의대학교와 '동물교감치유 인재 양성 및 연구' 산학협력을 가졌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특수학교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운영, 참여 동물의 건강과 스트레스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해 현장 중심형 교육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애니온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이재연 교수는 "동물교감치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동물교감치유에 참여하는 동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애니온 이동훈 대표는 "앞으로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미래 동물교감치유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2021.08.02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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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22.) 포스코, 세계 최고 벤처밸리 조성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포스코가 21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년을 맞아 경북 포항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스코 기업시민 3년, 미래 경영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가치와 성과를 사업 사회 사람 분야에서 각각 분석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다. 글로벌 경쟁 전략과 조직학의 대가로 불리는 윌리엄 바넷 스탠포드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포스코가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기업이 가야할 길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든 기업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이 열렸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로 ‘챌린지 위드 포스코’를 선정해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포함한 창업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해왔다. 최 회장은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태평양 동안의 실리콘밸리와 더불어 태평양 서안에 위치한 ‘또 하나의 퍼시픽밸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 아래 오늘 문을 열었다”며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기업들이 이곳에서 많이 나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01797&code=11151100&cp=nv2021.07.22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