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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4.)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부 첨단기술기업 2개사 지정 쾌거특구 지정 2년 만의 성과…원소프트다임·에이엔폴리 지정 2개 기업, 융합기술산업지구에 254억 들여 확장 위한 공장 건립 포항시는 1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하는 첨단기술기업에 ㈜원소프트다임과 ㈜에이엔폴리 등 2개사가 지정이 돼 현판식을 가졌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과기부 첨단기술기업 2개사가 지정됐다. 포항시는 1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하는 첨단기술기업에 ㈜원소프트다임과 ㈜에이엔폴리 등 2개사가 지정이 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 첨단기술기업 대표 및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 현장 의견수렴, 기업 연구소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첨단기술기업’은 특구에 입주한 기업 중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른 기술분야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첨단기술·제품의 특허권 보유, 첨단기술 바탕으로 발생한 매출액 비율, 연구개발비 비율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지 2년만인 지난달 첨단기술기업이 2개나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전국 12개 강소특구의 총 4개 지정기업 중 3호와 4호에 해당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첨단기술기업이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성장을 선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소프트다임은 ‘플랫폼 연동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에 대해 첨단기술제품을 인증받았으며, 휴대용 스마트 측정 디바이스와 측정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생활건강서비스 제공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네덜란드와 미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2019년에는 14개국에 3억 원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원소프트다임은 국내외 20여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2020 KOTRA 스타트업 글로벌 점프 300,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에 선정됐으며 비만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기업을 목표로 데이터 기반 분석과 AI를 활용한 식이 운동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1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하는 첨단기술기업에 ㈜원소프트다임과 ㈜에이엔폴리 등 2개사가 지정이 돼 현판식을 가졌다. ㈜에이엔폴리는 ‘나노셀룰로오스 분산액 기반 C1 가스 전환 효율 향상 기술’ 등 2건에 대해 첨단기술제품을 인정받은 친환경 바이오신소재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자연자원과 폐자원을 첨단 나노화 기술을 이용해 플라스틱을 포함한 합성고분자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생분해되며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나노셀룰로오스 등 신소재 개발과 이를 포장재,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등에 적용하기 위한 응용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에이엔폴리는 BIG3 혁신성장 지원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등 미래혁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을 위한 생분해성 포장재 해외인증과 유럽지사 설립도 추진 중이다. 특히, 2개 기업은 포항에서 창업해 성장한 유망강소기업으로 사업확장을 위한 공장건립단계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2024년까지 254억 원을 투자 할 계획이며, 46명의 고용창출 또한 기대된다. 첨단기술기업은 법인세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 취득세 면제, 재산세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 등 세제혜택과 특구육성사업 참여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에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첨단 신소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2021.07.15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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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제넥신·화이바이오메드·포항공대, 코로나 19 mRNA 백신 개발 추진히알루론산 LNP 적용…기존 mRNA의 한계 극복한 차세대 백신 개발 목표 3개 기관은 기존 mRNA 백신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mRNA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데 협력한다. 공동 연구로 개발한 기술과 지적재산권 등 결과물은 세 회사가 공동으로 소유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동연구로 히알루론산 지질 전달체를 이용해 mRNA 자체를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mRNA 백신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mRNA 백신은 mRNA 자체를 지질나노입자(LNP) 등 전달체와 함께 주입해 체내 세포가 항원 단백질을 만들게 하는 원리로 작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히알루론산 지질 전달체를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주사제뿐만 아니라 비강 투여도 가능한 제형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연구 개발 과정에서 화이바이오메드는 기존 mRNA 백신 전달체로 활용됐던 LNP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 개발을 맡는다. 포항공대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에 사용되는 mRNA의 디자인 및 세부 엔지니어링을 통해 백신의 예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를 하기로 했다. 제넥신은 기존 코로나19 DNA 예방 백신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주도한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DNA 백신과 mRNA 백신은 둘 다 핵산 기반의 백신"이라며 "제넥신은 이미 DNA 유전자 백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한 가지 플랫폼만을 고수하기보다는 향후 다가올 미래 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백신 기술을 확보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화이바이오메드 한세광 대표이사(왼쪽부터), 제넥신 성영철 대표이사, 포항공대 오승수 교수가 경기도 성남시 제넥신 본사에서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12. [제넥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제넥신[095700]은 바이오 진단과 치료 시스템 개발 기업 화이바이오메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yna.co.kr/view/AKR20210712096400017?section=safe/news&site=major_news042021.07.1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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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8.) 포항강소특구,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역량강화교육 성료[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지난 25일 ‘2021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POSTECH, 한동대 등 지역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76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린 스타트업 기반 고객 발굴 방법론을 결합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중점적으로 밀도 있는 교육이 시행됐다. 특히, △국립경상대학교 성상현 교수 △시드앤파트너스 이정희 대표 △나눔엔젤스 이동건 이사 △올빛에이치알 박정배 대표 △글로벌멘토협회 주창림 사무국장 등 POSTECH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멘토단이 교육자로 참여했다. 멘토단은 기술을 활용한 창업 과정, 시장 탐색과 고객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에 맞는 체계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밀착 교육했다. 교육 마지막일 25일에는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고도화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콘테스트’가 열렸다. 콘테스트에서는 영상인식 기반 효과음 자동 삽입 솔루션을 제안한 디플팀(대표자 박중우) 대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자취생의 식자재 관리를 도와주는 푸드 매니저 플랫폼을 제안한 도비팀(대표자 김민주)이, 우수상에는 안심 배달 및 안전주행을 제공하는 카드형 블랙박스로 호평을 받은 스쿠커팀(대표자 한주완)이 선정돼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김상우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도화된 창업 아이디어는 포항강소특구의 전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함으로써 향후 강소특구를 대표할 유망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이번 창업역량강화교육뿐 아니라 지역 내 창업 동아리 지원 사업,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밸류 플러스’ 후속 성장 지원 사업,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포럼 ‘테크 커뮤니티’ 등 포항강소특구에 특화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일권 기자 / gsm333@hanmail.net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404922021.06.3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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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연구소기업 비전 공유 포럼 개최17일 열린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비전 공유 포럼’ 모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17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비전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8개의 연구소기업 대표와 연구소기업 설립주체인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실무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포항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6월 19일 지정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2년간 성과와 비전을 연구소기업과 공유하고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에는 올해 연구소기업 6곳이 추가 설립돼 현재 연구소기업은 18곳이며, 지난 9일에는 첨단기술기업도 1곳 지정됐다. 지난해는 기술이전 60건, 신규창업 20건, 연구소기업 9곳 설립, 기술이전사업화 15건 등 80개 기업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113명, 투자연계 12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혁신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과 기술창업성장 체계를 마련했다. 포항시와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024년까지 연구소기업 70곳 설립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바이오, 에너지, 나노 등 첨단 신소재 분야와 연계한 기획형 연구소기업의 창업을 발굴하고 연구소기업 등 강소특구 내 기업에 대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연구소기업이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연구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961426&code=61122022&cp=nv2021.06.1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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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29.)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특구 기술이전전담조직 협의회 개최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센터장 김상우)가 29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TLO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기술이전 실무자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TLO 협의회(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 전담조직)’는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술사업 전문기관 등이 힘을 합쳐 우수기술 발굴 등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네트워크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3회 운영됐다. 협의회는 △기술핵심기관인 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 생명공학연구센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특구 내의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지역 내의 한동대학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지난해 TLO 협의회 추진현황 및 올해 추진계획 설명, 공공기술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기술이전 활성화 방안 논의, 기관별 현안 공유, BRIDGE+사업 소개, 연구소기업 설립 절차 및 세제 혜택 활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는 TLO협의회 기관의 공급기술 233건, 수요기술 99건의 DB를 구축해 기술소개자료(SMK) 119건을 강소특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에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기업 수요기술 관련 연구자 매칭을 위한 첨단신소재(바이오, 에너지, 나노) 기술별 교류회를 개최해 9건의 기관 보유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했고, SMK, BM 제작을 통한 기술이전을 지원해 기술핵심기관 외의 TLO기관의 공공기술이 연구소기업 등에 다수 이전됐다. 협의회 기관들은 지난해 구축된 TLO기관의 공급기술과 기업 수요기술 DB의 기업 매칭을 위해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를 중심으로 양방향 기술 발굴 사업과의 연계, TLO기관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한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기관 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포스텍이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간 연계된 융복합기술사업화를 위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을 소개해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업화 전문기관이 연구소기업 설립 절차와 세제혜택 활용도 설명했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연말까지 분기별로 정기적인 TLO 협의회를 개최해 공공기술 사업화 확산을 통한 지역 내 기업들의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2021.05.03관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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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27.) 포항,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1~2년만에 급성장[안동=뉴시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연구 기반. (사진=뉴시스 DB) 2021.04.27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포항과 구미의 강소연구개발특구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고밀도로 특구를 지정해 특구 내의 기업, 연구소, 대학, 지원기관간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체제로, 경북에서는 포항과 구미가 각각 2019, 2020년에 지정됐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첨단신소재를 특화분야로 하고 있다. 지난해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혁신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대기업 포스코와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10여개 연구기관,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활용한 질적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항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초과학연구단, 가속기연구소 등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고, 4000명 이상의 연구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60% 이상이 석·박사급이다. 그러나 포항에서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사업 확장을 위해 마케팅과 자금유치가 유리한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잦고 기업연구소는 포항에 있지만 본사는 수도권에 두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특구가 지정된 후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포항에 강소특구가 지정된 후에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제품 양산 또는 사업 확장을 위해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바이오앱 등 9개의 바이오·반도체·IT분야 기업이 사업 확장을 위해 특구 배후공간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공장 건립에 재투자했다. 한미사이언스, 의료법인 한성재단, ㈜HMT 등 첨단신소재(바이오, 에너지, 나노) 분야 기업유치도 잇따라 현재까지 18개의 유망기업들이 입주계약을 완료했거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구 지정 전 입주기업이 120개이던 것이 올해 4월 현재 158개로 늘었고, 연구소 기업도 17개 설립됐다. 지난해 60건의 기술이전도 이뤄졌다.또 20건의 창업이 있었고 113개의 일자리도 창출됐다. 올해는 대기업-중견기업의 연계를 바탕으로 ▲기술협력 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유망 스타트업 발굴 ▲기술금융 연계 ▲해외 진출지원 등 프로그램에 총 48억원이 투입된다. [안동=뉴시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종합구상도. (경북도 제공) 2021.04.27 *재판매 및 DB 금지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는 구미 특구는 지난해 8월 특구 지정 후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 내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특허 분석, 유망기술 발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이달말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 곳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금오공대와 LG 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28GHz 5G 통신망 실증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28GHz 대역은 데이터 속도가 LTE보다 20배나 빨라 초저지연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기술이 상용화하면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물류 로봇, 원격제어, 환경오염 감시 시스템 등 지역 산업체에 적용돼 제조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특구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오랜기간 축적해 온 제조기술과 5G테스트베드, 해외통신 인증랩, 홀로그램, 웨어러블 상용화지원센터 등 첨단 실증기반이 있어 4차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시장 수요기술을 발굴하고 금오공대 교수, 퇴직 교수,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매칭, 창업 등 원스톱 기술마케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미산단 내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 스타트업 창업을 확산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술발굴 및 연계(10억원) ▲기술이전 사업화(R&BD)(24억원) ▲강소형 기술창업(7.5억원) ▲강소특구 특화성장지원(29.3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4차 산업혁명과 감염병 확산, 기후변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과학기술이 사회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혁신경제를 선도할 기술혁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27_0001420775&cID=10810&pID=10800#2021.04.27관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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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19.)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가 특화분야인 첨단신소재 기업의 사업화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2021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핵심기관(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상용화-성능평가-시제품제작의 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포항 강소특구 내에 소재한 첨단신소재(바이오, 에너지, 나노)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소기업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세부사업은 △기술연계지원사업 △1:1테크노파트너십 구축 지원사업 △첨단신소재 안전성 평가 및 성능시험 지원사업 △기술혁신 후속성장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억900만 원이다. ‘기술연계지원사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인프라, 외부전문가 등을 활용한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 애로사항 자문 및 컨설팅, 연구장비 이용 지원,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화분야 기업은 회원사 가입 후 수시 신청할 수 있다. ‘1:1테크노파트너십 구축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신규설립, 이전)한 기업과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의 1:1 매칭을 통한 공동R&D로 기업 수요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7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첨단신소재 안전성 평가 및 성능시험 지원사업’ 은 개발제품 상용화시 요구되는 성능시험 비용 등을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하고, ‘기술혁신 후속성장 지원사업’은 사업화 우수기업의 제품화, 판로개척, 출구전략 컨설팅 지원금으로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첨단신소재 분야 기업 및 연구소기업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포스텍에 이메일(담당자)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포항시 등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스텍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054-279-93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유망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성화 육성사업은 물론 기술발굴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과 연구소기업 설립 및 기술이전사업화(R&BD)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태 기자 / gsm333@hanmail.net2021.04.2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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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포항시-(주)바이오파머, 460억원 규모 MOU체결2024년까지 460억 들여 공장 건립 1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과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바이오파머 김원묵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와 ㈜바이오파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간 46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항시가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 지금 포항은 기업의 연구개발, 실증, 공장착공으로 이어지는 ‘기업투자 선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1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과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바이오파머 김원묵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와 ㈜바이오파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간 46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약기술 신시대를 열어가는 ㈜바이오파머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460억 원을 투자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2만400㎡ 규모의 신약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의 혁신성장은 기술력에서 나온다”며, “(주)바이오파머가 갖춘 기술력이 지역의 제약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오파머는 포항시가 지역 숙원사업으로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과학기술기반의 혁신성장 플랫폼인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 기업’이다. 일명 ‘떡돌’이라 불리는 포항지역의 고유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신약개발 기술특허를 이전받아 체내 흡수율을 높인 간암 치료제 등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파머가 입주하게 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이인리 일원 147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경상북도 제2청사인 환동해지역본부와 함께 신약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급 연구기관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최초 ‘식물백신기업지원센터’, 미래선도형 창의 공간으로 청년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유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한미사이언스가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자를 위한 세부 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포항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에 있어 앵커기업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이처럼 타지역과는 차별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혁신기업들이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를 위해 찾아드는 ‘혁신성장의 모델 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포항시는 타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인적·물적 R&D인프라가 잘 융합된 우수한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내 기업이 안착하고, 타지역 기업이 찾아오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포항시-㈜바이오파머, 460억 원 규모 MOU 체결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kyongbuk.co.kr)2021.04.1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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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6.)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성료포항 장경국 기자 =경북 포항시는 6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포항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의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강소특구 사업뿐만 아니라 ‘포스코 벤처플랫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이 함께 소개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기술이전사업화사업(R&BD),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공통수단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강소특구육성센터에서는 특구 특화수단 지원사업인 유망기술과 수요기업 연계를 위한 양방향 기술 발굴 및 연계 사업, 창업지원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특성화 육성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공공기술 사업화의 대표 모델인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의 설립절차, 세제혜택과 함께 특구 내 생산거점지구인 포항융합기술 산업지구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올해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기술 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총 12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48억원이다. 또 포스코 산학연협력실은 포스코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벤처지원 프로그램과 벤처펀드 운영,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생태계 조성 등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소개했다.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은 창업 3~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및 투자유치 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소개해 기업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지난해 구축한 강소특구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올해는 유망 공공기술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활동은 물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후속 성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 강소연구개발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포항공과대학교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시가 상호 협력해 바이오, 에너지, 나노 등 첨단신소재 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한창이며 지난해에 연구소기업 9개 설립을 포함해 현재까지 16개 설립, 기술이전 60건, 신규창업 20건, 일자리 창출 113명, 투자유치연계 129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jkg@asiatoday.co.kr2021.04.07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