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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에이엔폴리, 글로벌 톱10 소재기업 영국 BIOME사와 기술 공동개발친환경 소재 개발 스타트업 에이엔폴리가 영국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 바이옴테크놀로지스와 고기능성 재생가능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엔폴리는 쌀 가공 후 버려지는 왕겨에서 셀룰로오스를 추출해 생분해가 가능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포스텍에서 스핀오프했다. 플라스틱 및 합성고분자를 대체할 수 있어 생분해성 포장재 등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옴 테크놀로지스는 상용 바이오플라스틱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석유 기반 재료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하고 생분해성 천연 중합체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바이옴 바이오플라스틱스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 바이오플라스틱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양사는 영국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플라스틱 식품 포장재의 식품 보존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의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와 영국의 이노베이티브UK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아 진행된다. 노상철 에이엔폴리의 대표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하게 될 주요 제품군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마인즈 바이옴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는 "바이옴의 흥미로운 제품과 에이엔폴리의 최첨단 소재기술을 결합해 혁신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고성용 기자 / 머니투데이 : 글로벌 톱10 소재기업과 손잡은 K-스타트업..."기술 공동개발"2022.12.19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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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5.) 2022년 Pohang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 성료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25일 오후 포항시 남구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대강당에서 '2022년 Pohang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술 수요를 밝힌 기업 36개사 참여했으며, 지역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기관이 보유한 바이오헬스, 에너지환경, 첨단기계·소재, 정보통신(IT)·소프트웨어(SW) 분야 유망 기술 123건에 대한 설명과 상담이 진행됐다. 기술 공급기관으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스텍(포항공과대), 한동대 등 6개의 포항 R&BD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포항시의 주관의'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이며, 우수 IP(지식재산) 상용화 촉진과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8년째를 맞고 있다. 본행사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대응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TP는 기술설명회를 통해 수요가 나온 기술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지역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들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양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포항테크노파크가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 ktk@yeongnam.com 영남일보 : 포항테크노파크, 'Pohang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성료2022.11.28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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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1.) 해오름도시 벤처·창업기업들, 상생 발전 힘 모은다경주서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 개최 포항·경주·울산 기업인 150여 명 참여 정보교류와 상생 발전 방안 논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된 해오름 동맹 도시는 21일 오전 경주에서 ‘2022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울산에서 첫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을 개최한 이래 코로나19로 그간 열리지 못하다 3년 만에 경주에서 두 번째 포럼이 개최됐다. 내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은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해오름동맹(포항·경주·울산) 3도시의 시장과 벤처·창업기업 기업인,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기조강연과 제품전시 부스운영, 기업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홍보, 보문호반길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콘빌더 석재준 대표이사는 ‘투자트렌드에 비추어 본 지역 스타트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제품전시 부스는 각 시 별 3개, 총 9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포항시는 ▲유니코트(프린팅 강판) ▲나나리즘(여행앱) ▲이옴텍(폐플라스틱·슬래그 복합재료)이 참여했다. 성공사례는 ▲이옴텍(포항/폐플라스틱·슬래그 복합재료) ▲천년미인(경주/과채주스) ▲제너바이오(울산/동물 유전자 검사)에서 발표했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보문호반길 탐방도 진행해 포럼에 참석한 기업가들이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협업할 수 있는 네크워킹 시간을 다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벤처·창업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이디어를 실용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도시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진구 기자 / dr.kang@newsis.com 뉴시스 : 해오름도시 벤처·창업기업들, 상생 발전 힘 모은다2022.11.22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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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스텍-금오공대, 사업화 유망기술 공동 설명회 개최지역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금오공과대학교와 포스텍은 최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구미강소특구와 포항강소특구, 기술보증기금 관계자, 지역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화 유망기술 공동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각 지역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금오공대와 포스텍은 각 대학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표하고 참가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금오공대가 밝힌 유망기술은 △컴퓨터 비전 실용 S/W 기술 △블록체인 기반 응용기술 △드론을 활용한 도로 균열 감지 및 블랙 아이스 모니터링 기술 △인공지능을 이용한 심장부정맥 유발 약물의 스크리닝 기술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병 치료제 △신규 색전술용 소재 및 바이오 잉크 조성물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도로진입 차단시스템 △에너지 전환효율이 향상된 태양열 증기발생기 △광전기화학적 수처리 장치 등 총 4개 분야 9건이다. 이와 함께 유망기술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들과 상담도 진행해 바이오 및 SW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진행되는 성과를 낳았다. 각 지역 강소특구는 앞으로도 설명회 등을 개최해 우수 유망기술을 알리고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기업 육성전략 등을 공유하는 등 각 지역의 특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구미와 포항 지역의 산업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유망 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각 특구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 intel887@idaegu.com 대구일보 : 금오공대·포스텍, 사업화 유망기술 공동설명회2022.11.22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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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중기부 장관상 수상...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선도[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5일 열린 '2022년 동반성장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키 위해 매년 11월 첫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하고 동반성장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특구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이전, 일자리 확대,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에는 대중소연계 플랫폼을 구축했고 2021년에는 구매연계형 대중소 R&BD사업(10억) 기획 등으로 17개 공동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 상생결제시스템, 협력이익공유제 도입 등 적극적으로 동반성장 신규제도 및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기관 최초로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성과공유제 사업을 도입해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고통분담을 위한 협력이익공유를 통해 2021년 총 138개사, 1억 3400만원의 특구재단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최대할 살려 산업추체간 균형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 / kys0505@newsis.com 뉴시스 : 연구개발특구재단, 중기부 장관상 수상...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선도2022.11.1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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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코리포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2000억 투자 확정5만1846㎡ 부지 입주계약 체결 글로벌 수준 백신 인프라 구축 헬스케어 사업 전진기지 도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대경경자청은 14일 코리그룹의 계열사인 ‘코리포항’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코리그룹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5만1846㎡(1만5600평) 부지에 총 2000억원(외투금액 6600만 달러 포함)을 투자, 의약품 및 진단 관련 연구·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코리그룹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주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연구개발 및 신사업 인큐베이션 전문기업으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 및 중국(북경), 미국 등에서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코리그룹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백신, 면역항암제 등의 의약품 및 진단의료기기 관련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KHUB 사이언스 파크(Science Park)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KHUB 사이언스 파크는 교육·연구·임상·생산에 이르는 백신 사업의 전 기능 구현이 가능한 국제규격 백신 허브다. 백신이나 진단 원료 등의 공공재 확보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연구생산 시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유전자 백신 이외에 동물, 식물세포 배양 단백질 백신 개발을 위해 전임상과 소규모 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모듈러 형태의 자동화 생산시설을 설립, 포항융합산업지구 내에 글로벌 수준의 백신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코리그룹 관계자는 “KHUB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하기 위한 첫 단추가 끼워진 만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전진기지로 성장하기 위한 아낌 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산·학·연·관 협력 공공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코리그룹의 투자 확정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기지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설계부터 공장 건축 및 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그룹이 투자를 결정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 147만㎡(45만평) 규모로 지난 2018년 지구 조성공사를 시작해 핵심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부품소재, 그린에너지, 연구개발(R&D) 특화지구로 조성 중이며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현재 핵심전략산업 분야 20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입주 기업들의 시설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경북도민일보 김무진 기자 / http://www.hidomin.com 경북도민일보 : 코리포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2000억 투자 확정2022.11.15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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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레신저스, 신개념 광연결 기술 개발... 미·일 특허도 획득[2022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레신저스 레신저스(대표 김종국)는 광신호를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독창적인 광연결 기술을 개발하고, 고성능·고집적·고용량의 차별화 경쟁력을 갖는 광트랜시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레신저스가 독자 개발한 DOW (Direct Optical Wiring) 기술은 폴리머소재·부품구조·자동화장비의 소부장이 융합된 광연결의 신개념 솔루션이다. 광연결은 광통신네트워크의 핵심이 되는 광트랜시버 제품에서 가장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제품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DOW 기술은 투명한 폴리머 와이어로 광신호를 직접 연결하는, 혁신적으로 단순화되고 고집적화된 구조를 갖는다. DOW 기술은 국내특허 14건, 미국특허 2건, 및 일본특허 1건을 확보했고, 국내외 출원 10건 이상이 진행 중인 원천기술이다. DOW 기술을 이용하면 광전송 경로에 계면이 없어져서 반사 노이즈가 없고 각 채널이 독립되어 상호간섭 노이즈도 없어져 압도적으로 우수한 전송성능이 얻어진다. 이런 특장점을 더욱 강화하면 데이터센터용 800G 광트랜시버에서 선도적 기술력으로 제품화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일보 : 신개념 광연결 기술...미·일 특허도 획득2022.11.11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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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연구개발특구 혁신기업 통합 IR 경진대회' 개최(서울=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구개발특구 혁신기업 통합 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으로 현재 전국 19개소에 지정됐으며,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들에게는 R&BD 사업화 자금지원,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그 안의 예비창업가와 초기기업을 직접 육성하는 한편, 기업 스스로 보다 큰 시장에서 가능성을 검증받아 국내외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맺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작년부터 IR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대회에서는 바이오막 분해 미세전류 기술 기업, 세포유래물질 활용 난치병 치료 기술 기업을 비롯한 8개의 연구개발특구 내 유망 기술 기업이 총 11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에는 특구 내 유망 기술 기업,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의 참여가 더욱 확대됐고,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투자사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올해 봄부터 각 연구개발특구별 경선 등을 통해 최종 선별된 10개 유망 기술기업이 이날 자사 제품과 사업모델을 직접 현장 발표하는 피칭(Pitching) 기회를 가진 결과, 혁신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은 창원 강소특구의 에덴룩스, 기술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은 서울 홍릉 강소특구의 큐어버스가 차지했고, 이하 2개 기업은 최우수상(연구개발특구재단이사장상), 6개 기업은 우수상(연구개발특구재단이사장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대회장에는 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되어 45개 특구 유망기업과 70여개 투자사, 대중견기업 관계자들이 1:1로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19개 기업 부스도 설치되어 적극적인 홍보가 진행됐으며, 작년 대상 수상 기업의 사례 공유, 국내 유수 투자사(AC, VC, CVC)들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패널토론 등 이날 참여한 특구 초기창업기업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도 진행됐다. 케이레츠포럼(Keiretsuforum) 정남호 한국 대표는 이날 피칭 심사에 참여하여“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는 케이레츠포럼이 주최하는 전세계 55개국 대상 투자유치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글, 페이팔 등 글로벌기업을 배출한 창업보육기관(AC) 플러그앤플레이의 데이비드 김 한국 총괄이사도 “연구개발특구 초기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연구개발특구 기술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국내외 투자 유치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며, 참석한 투자사와 대·중견기업 관계자들에게 “연구개발특구 내 혁신기업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한빈 기자 / news@onewsa.com 열린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 혁신기업 통합 IR 경진대회' 개최2022.11.0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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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제3호 첨단기술기업', 신소재 기반 헬스케어 (주)마이다스에이치앤티포항시가 1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첨단기술기업으로 ㈜마이다스에이치앤티가 지정이 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 정운룡 대표 및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 기업소개,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첨단기술기업은 특구에 입주한 기업 중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른 기술분야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첨단기술·제품의 특허권 보유, 첨단기술 바탕으로 발생한 매출액 비율, 연구개발비 비율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다. 2019년 6월 포항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이후 ㈜원소프트타임과 ㈜에이엔폴리가 지난해 첨단기술기업으로 각각 지정됐으며, 올해는 ㈜마이다스에이치앤티(대표 정운룡)가 세 번째로 지정됐다. ㈜마이다스에이치앤티는 ‘탄성 필름형 압력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첨단기술제품을 인증받았다. 전도성 잉크 원천기술 확보로 신소재 기반 센서 및 스마트 베드 시스템을 출시했으며, 특히 골프 스윙 발란스 시스템으로 ㈜골프존과 독점계약을 획득하면서 신소재 기반 헬스케이 전문 스타트업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법인세 3년간 100%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취득세 면제, 재산세 7년간 100% 감면, 이후 3년간 50%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주어지고, 특구육성사업 참여 시에는 가산점도 부여된다. ㈜마이다스에이치앤티는 올해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포항시로부터 성장 계획에 따른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수출상담 지원,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지정을 통한 연구개발역량 강화,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가 포항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첨단기술 기반 중소 벤처기업 클러스터를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곽성일 기자 / kwak@kyongbuk.com 경북일보 :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제3호 첨단기술기업', 신소재 기반 헬스케어 (주)마이다스에이치앤티2022.10.17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