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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에이엔폴리·씨위드, 배양육 첨가 식품 소재 개발 MOU친환경 바이오 소재 개발 기업 (주)에이엔폴리와 해조류 기반 배양육 개발 스타트업 (주)씨위드가 ‘배양육 첨가 식품 소재 개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 양육 상용화를 위한 식품 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보유 기술과 연구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를 공유하고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의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씨위드는 천연물 유래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인 에이엔폴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세포 배양 구조체를 공동 개발, 배 양육의 식감을 도축육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보하고 세포의 증식을 돕는 식용 신소재 개발을 진행한다. 또 양사는 식용 가능한 신소재의 공동 개발을 통해 배양육의 한계를 보완하여 상용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에이엔폴리는 2017년 포스텍(POSTECH) 실험실에서 창업하여 자연으로부터 플라스틱 및 합성고분자를 대체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혁신 스타트업이다. 에이엔폴리는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첨단 기술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2019년에는 TIPS, 2020년에는 BIG 3 혁신성장 지원 기업으로, 올해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씨위드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주최 해양 수산창업콘테스트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하여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그 기술력과 시장 파급력을 인정받아 누적 6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였으며, 2020년에는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TIPS에 선정됐다. https://www.venturesquare.net/8351872021.08.12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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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4.) 포항시, '신 경제지도 3+1 혁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 견인[포항(경북)=데일리한국 은재원 기자]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와 포스트코로나시대 적극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1(철강고도화)' 혁신성장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핵심 전략사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이차전지 BIG3 앵커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 11개, 고용 약 3300여명을 창출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2년 연속 전국 우수 특구로 선정돼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서 대내외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특구 활성화와 함께 실증연구, 기술개발, 기업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준공을 앞두고 있고 가속기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며 이차전지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시작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포항지식산업센터'와 포스텍 내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가 올해 문을 열었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차례로 준공을 앞두고 있어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입주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 한미사이언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비롯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바이오 신약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중심 의과대학, 스마트병원 설립 등 기반 조성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이강덕 시장. 사진=포항시 제공 또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과 공급망 형성을 통한 산업 육성과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연료전지 산업을 수출 산업화로 육성하는 한편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의 기업집적화 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수소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정부의 수소산업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접 건설·운영하는 2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에프씨아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생산공장을 유치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을 거듭하지 않는 도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이끌어 온 포항의 성장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신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내·외 어려움에 직면한 철강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국가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 4월 본사업의 지휘부 역할을 할 '사업운영지원단' 포항 유치가 확정됐으며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포항철강거점센터도 총사업비 73억원으로 블루밸리산단에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착공식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데일리한국:포항시, '신 경제지도 3+1 혁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 견인 (hankooki.com)2021.08.0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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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3.) 포항시, 5년간 4조 9천억 투자유치 신성장 산업도시로포항시, 5년간 4조9000억 투자유치…신성장 산업도시로 [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우리나라 최대의 철강도시로서 지난 반세기 국가산업발전을 견인해 온 포항시가 최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이차전지분야와 바이오?첨단신소재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투자유치 실적으로 41개사, 총 4조9천억 원이라는 서울?경기권이 아닌 지자체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대규모 성과를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잇따른 대규모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기업 유치로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신성장 산업을 정착시킴으로써 포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주요 산업단지는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이하 영일만4산단),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포항융합산업기술지구이다. △이차전지분야 육성에 최적화된 ‘영일만4산단’에는 이차전지기업 △국가전략 핵심산업 특성화 산업단지로 면모를 갖추고 있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는 이차전지?철강부품?수소연료전지 기업 △바이오분야 인프라가 집적화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집중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지금까지 유치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에코프로와 GS건설, 포스코케미칼, 한미사이언스, 바이오앱, 바이오파머 등이다. 영일만4산단 내 입주한 에코프로는 2025년까지 당초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7천억 원이나 증액된 1조7천억 원 투자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 내 2천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800명 이상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찾아 포항으로 모여드는 근로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시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분야 신사업에 진출한 GS건설도 영일만4산단 내 2024년까지 총 1천억 원을 투자해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올해 9월 공장 착공 예정에 있다. 이외에도 지난 7월 19일에는 2028년까지 총 5천억 원을 투자해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RE100 발전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특히, 지난 7월 8일에는 타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유치한 포스코케미칼 양극재공장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일만4산단 내 2025년까지 6천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이번 양극재 공장 유치로 향후 전구체, 리사이클링 등 대규모 후속투자의 기반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2023년까지 2천500억 원이 투입되는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내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도 올해 12월 1단계 준공과 2023년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장건립 중이다. 또한, 3천억 원을 투입해 헬스케어 임상센터, 연구개발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인 한미사이언스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유치함으로써 바이오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식물을 이용한 단백질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앱과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추진 중인 바이오파머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과 지역 내 R&D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공장 건립 단계에서 타지역으로 이탈하지 않고 지역 내 안착하며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으며, 포항에 투자를 희망하는 관외 기업들의 입주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최종태 기자 / gsm333@hanmail.net 포항시, 5년간 4조9000억 투자유치…신성장 산업도시로 - 경상매일신문 (ksmnews.co.kr)2021.08.0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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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애니온, 대구한의대학교와 '동물교감치유 인재 양성 및 연구' 산학협력 체결포항 연구소기업 애니온, 대구한의대학교와 '동물교감치유 인재 양성 및 연구' 산학협력 체결 ㈜애니온 이동훈 대표이사(왼쪽)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정현아 학과장, 이재연교수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애니온 제공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코로나 시대 우울감이 커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물공감교육 및 활동이 각광받고 있다. 27일 포항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주)애니온에 따르면 신체, 정신장애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동물이 주는 위안 등 긍정적인 효과로 동물교감교육 및 활동 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애니온은 대구한의대학교와 '동물교감치유 인재 양성 및 연구' 산학협력을 가졌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특수학교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운영, 참여 동물의 건강과 스트레스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해 현장 중심형 교육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애니온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이재연 교수는 "동물교감치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동물교감치유에 참여하는 동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애니온 이동훈 대표는 "앞으로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미래 동물교감치유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2021.08.02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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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22.) 포스코, 세계 최고 벤처밸리 조성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포스코가 21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년을 맞아 경북 포항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스코 기업시민 3년, 미래 경영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가치와 성과를 사업 사회 사람 분야에서 각각 분석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다. 글로벌 경쟁 전략과 조직학의 대가로 불리는 윌리엄 바넷 스탠포드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포스코가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기업이 가야할 길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든 기업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이 열렸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로 ‘챌린지 위드 포스코’를 선정해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포함한 창업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해왔다. 최 회장은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태평양 동안의 실리콘밸리와 더불어 태평양 서안에 위치한 ‘또 하나의 퍼시픽밸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 아래 오늘 문을 열었다”며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기업들이 이곳에서 많이 나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01797&code=11151100&cp=nv2021.07.22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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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4.)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과기부 첨단기술기업 2개사 지정 쾌거특구 지정 2년 만의 성과…원소프트다임·에이엔폴리 지정 2개 기업, 융합기술산업지구에 254억 들여 확장 위한 공장 건립 포항시는 1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하는 첨단기술기업에 ㈜원소프트다임과 ㈜에이엔폴리 등 2개사가 지정이 돼 현판식을 가졌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과기부 첨단기술기업 2개사가 지정됐다. 포항시는 1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하는 첨단기술기업에 ㈜원소프트다임과 ㈜에이엔폴리 등 2개사가 지정이 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 첨단기술기업 대표 및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 현장 의견수렴, 기업 연구소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첨단기술기업’은 특구에 입주한 기업 중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른 기술분야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첨단기술·제품의 특허권 보유, 첨단기술 바탕으로 발생한 매출액 비율, 연구개발비 비율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지 2년만인 지난달 첨단기술기업이 2개나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전국 12개 강소특구의 총 4개 지정기업 중 3호와 4호에 해당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첨단기술기업이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성장을 선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소프트다임은 ‘플랫폼 연동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에 대해 첨단기술제품을 인증받았으며, 휴대용 스마트 측정 디바이스와 측정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생활건강서비스 제공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네덜란드와 미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2019년에는 14개국에 3억 원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원소프트다임은 국내외 20여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2020 KOTRA 스타트업 글로벌 점프 300,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에 선정됐으며 비만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기업을 목표로 데이터 기반 분석과 AI를 활용한 식이 운동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1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하는 첨단기술기업에 ㈜원소프트다임과 ㈜에이엔폴리 등 2개사가 지정이 돼 현판식을 가졌다. ㈜에이엔폴리는 ‘나노셀룰로오스 분산액 기반 C1 가스 전환 효율 향상 기술’ 등 2건에 대해 첨단기술제품을 인정받은 친환경 바이오신소재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자연자원과 폐자원을 첨단 나노화 기술을 이용해 플라스틱을 포함한 합성고분자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생분해되며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나노셀룰로오스 등 신소재 개발과 이를 포장재,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등에 적용하기 위한 응용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에이엔폴리는 BIG3 혁신성장 지원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등 미래혁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을 위한 생분해성 포장재 해외인증과 유럽지사 설립도 추진 중이다. 특히, 2개 기업은 포항에서 창업해 성장한 유망강소기업으로 사업확장을 위한 공장건립단계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2024년까지 254억 원을 투자 할 계획이며, 46명의 고용창출 또한 기대된다. 첨단기술기업은 법인세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 취득세 면제, 재산세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 등 세제혜택과 특구육성사업 참여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에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첨단 신소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2021.07.15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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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제넥신·화이바이오메드·포항공대, 코로나 19 mRNA 백신 개발 추진히알루론산 LNP 적용…기존 mRNA의 한계 극복한 차세대 백신 개발 목표 3개 기관은 기존 mRNA 백신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mRNA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데 협력한다. 공동 연구로 개발한 기술과 지적재산권 등 결과물은 세 회사가 공동으로 소유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동연구로 히알루론산 지질 전달체를 이용해 mRNA 자체를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mRNA 백신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mRNA 백신은 mRNA 자체를 지질나노입자(LNP) 등 전달체와 함께 주입해 체내 세포가 항원 단백질을 만들게 하는 원리로 작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히알루론산 지질 전달체를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주사제뿐만 아니라 비강 투여도 가능한 제형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연구 개발 과정에서 화이바이오메드는 기존 mRNA 백신 전달체로 활용됐던 LNP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 개발을 맡는다. 포항공대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에 사용되는 mRNA의 디자인 및 세부 엔지니어링을 통해 백신의 예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를 하기로 했다. 제넥신은 기존 코로나19 DNA 예방 백신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주도한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DNA 백신과 mRNA 백신은 둘 다 핵산 기반의 백신"이라며 "제넥신은 이미 DNA 유전자 백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한 가지 플랫폼만을 고수하기보다는 향후 다가올 미래 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백신 기술을 확보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화이바이오메드 한세광 대표이사(왼쪽부터), 제넥신 성영철 대표이사, 포항공대 오승수 교수가 경기도 성남시 제넥신 본사에서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12. [제넥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제넥신[095700]은 바이오 진단과 치료 시스템 개발 기업 화이바이오메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yna.co.kr/view/AKR20210712096400017?section=safe/news&site=major_news042021.07.1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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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8.) 포항강소특구,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역량강화교육 성료[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지난 25일 ‘2021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POSTECH, 한동대 등 지역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76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린 스타트업 기반 고객 발굴 방법론을 결합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중점적으로 밀도 있는 교육이 시행됐다. 특히, △국립경상대학교 성상현 교수 △시드앤파트너스 이정희 대표 △나눔엔젤스 이동건 이사 △올빛에이치알 박정배 대표 △글로벌멘토협회 주창림 사무국장 등 POSTECH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멘토단이 교육자로 참여했다. 멘토단은 기술을 활용한 창업 과정, 시장 탐색과 고객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에 맞는 체계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밀착 교육했다. 교육 마지막일 25일에는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고도화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콘테스트’가 열렸다. 콘테스트에서는 영상인식 기반 효과음 자동 삽입 솔루션을 제안한 디플팀(대표자 박중우) 대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자취생의 식자재 관리를 도와주는 푸드 매니저 플랫폼을 제안한 도비팀(대표자 김민주)이, 우수상에는 안심 배달 및 안전주행을 제공하는 카드형 블랙박스로 호평을 받은 스쿠커팀(대표자 한주완)이 선정돼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김상우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도화된 창업 아이디어는 포항강소특구의 전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함으로써 향후 강소특구를 대표할 유망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이번 창업역량강화교육뿐 아니라 지역 내 창업 동아리 지원 사업,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밸류 플러스’ 후속 성장 지원 사업,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포럼 ‘테크 커뮤니티’ 등 포항강소특구에 특화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일권 기자 / gsm333@hanmail.net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404922021.06.3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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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연구소기업 비전 공유 포럼 개최17일 열린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비전 공유 포럼’ 모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17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비전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8개의 연구소기업 대표와 연구소기업 설립주체인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실무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포항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6월 19일 지정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2년간 성과와 비전을 연구소기업과 공유하고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에는 올해 연구소기업 6곳이 추가 설립돼 현재 연구소기업은 18곳이며, 지난 9일에는 첨단기술기업도 1곳 지정됐다. 지난해는 기술이전 60건, 신규창업 20건, 연구소기업 9곳 설립, 기술이전사업화 15건 등 80개 기업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113명, 투자연계 12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혁신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과 기술창업성장 체계를 마련했다. 포항시와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024년까지 연구소기업 70곳 설립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바이오, 에너지, 나노 등 첨단 신소재 분야와 연계한 기획형 연구소기업의 창업을 발굴하고 연구소기업 등 강소특구 내 기업에 대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연구소기업이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연구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961426&code=61122022&cp=nv2021.06.18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