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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포항 스타트업 벤처 창업 혁신 거점 도약포스텍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투자 매칭데이 행사 경북 포항시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1(철강고도화)' 혁신성장 산업 육성에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스타트업·벤처 창업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포항시는 6일 '2021년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 개회식이 포스텍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광재 포스텍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투자 및 기술협력, 국내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미래의 지역 유니콘기업을 육성할 목적의 행사다. 이틀간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1대1 기업투자 컨설팅 ▷벤처기업 IR 오디션 ▷지역 벤처창업기업 25개사의 우수제품 전시부스 운영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 ▷산학연관 관계자 대상의 벤처투자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스타트업 투자매칭데이가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새로운 전환점이자 시작의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도 창업하기 좋은 혁신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포스텍, RIST, 방사광가속기 등 세계적인 산학연 R&D 인프라가 집적해 있어, 비수도권에서 기술창업·벤처 중심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가장 유리한 도시 중 하나다.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벤처 지원시설인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의 포항 건립과 애플코리아의 지난 9월 포항 투자 유치 결정도 혁신·창의 중심의 스타트업·벤처 활성화에 포항시가 최적지라는 것을 보여준다. 나아가 스타트업·벤처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바이오산업 인프라로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2020년 7월) ▷포항지식산업센터(2021년 5월) ▷세포막단백질연구소(2021년 9월)가 준공됐으며, 12월에는 그린백신·바이오 육성을 위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배터리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5조 원에 달하는 관련 기업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핵심거점기관인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가 10월 준공 예정으로 관련 기업 입주 및 배터리 재활용과 R&D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수소연료전지가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 dhkim@imaeil.com 매일신문 : 포항 스타트업 벤처 창업 혁신 거점 도약2021.10.0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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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경북도·포항, 철강산업 재도약의 장 마련8일까지 대구 엑스코서 ‘2021 국제철강ㆍ비철금속 산업전’ 개최 미래자동차ㆍ이차전지 등 신수요 산업 대응위한 신기술 중심 전시 [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경북도와 포항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철강금속의 신수요 창출과 철강·비철금속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산업전은 철강산업의 미래경쟁력 향상과 구조고도화를 위한 미래 지역 철강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지난 10년간 수도권에서 열리다 올해 처음 철강산업의 메카인 경상북도·포항시의 주관으로 6일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삼 포항 부시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R&D기관장, 기업, 투자관계자 등 철강·비철금속 관련 각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팬더믹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침체된 철강·비철금속산업의 회복과 위기극복을 위해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전은 엑스코 4~6홀(1만5천24㎡), 84개사 396부스 규모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형 기초소재 산업 재도약’을 슬로건으로 전시분야는 미래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수소에너지 등 신수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고부가, 고기능성 철강·비철금속 신기술 중심의 전시회로 꾸며진다. 이에 따라 산업전에는 고기능성 첨단금속,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 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친환경·안전관련 장비, 코로나 관련 제품 등 4차 산업의 핵심 금속소재 제품를 준비하는 금속소재·생산 기업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철강·비철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린다. 부대행사로는 탄소중립 선제 대응을 위한 아젠다21 컨퍼런스, 수소 강관시장전망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강관 산업발전 세미나, 철강업계 미래 꿈나무와 함께하는 철강산업 취업설명회 등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참가기업들의 대면마케팅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하이브리드 상담회 개최 등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항은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견인한 도시로서 전국 어느 지역보다 철강산업에 강점이 있으며, 특히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철강산업재도약기술개발사업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최종 통과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천354억 원이 투입돼 지역 및 대한민국 철강산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또한, 철강산업재도약을 지원할 포항철강거점센터는 총사업비 73억 원으로 부지 면적 1만1천814㎡, 건축연면적 2천235㎡ 규모로 2022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는 금속소재산업을 육성·지원할 강관기술센터가 지난해 총사업비 204억 원 규모로 부지 7천583㎡, 연면적 2천725㎡ 규모로 구축됐다. 향후 철강산업과 강관산업의 유기적인 밸류체인으로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삼 부시장은 “오늘 국제철강·비철금속산업전이, 침체된 철강경기를 회복하는 역할은 물론 철강·비철금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됐다”며, “최근 국내외 철강 경기와 코로나 19사태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산업전이 철강산업 재도약과 연계해 철강사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태 기자 / gsm333@hanmail.net 경상매일신문 : 경북도·포항, 철강산업 재도약의 장 마련2021.10.0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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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철강분야 유망기술 교류회' 개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의 철강분야 유망기술 지역 철강기업과 교류 -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위한 교류회 온·오프라인 진행 철강분야 유망기술교류회(박광수 박사 발표) /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철강기술분야 유망기술에 대한 지역 철강기업과의 온 · 오프라인으로 교류회를 갖고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1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철강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분야 유망기술 교류회’ 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철강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찾아가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포항공과대학교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철강분야 유망기술을 공유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소개, 철강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부전략 연설, 철강분야 유망기술 발표, 기업지원사업 소개, 기술 수요기업 상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항공과대학교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유망기술 30건의 기술소개서도 배포했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오정훈 부센터장은 기술발굴과 기술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특구 육성사업을 소개했다. 철강분야 유망기술교류회(정희돈 단장 연설) / 포항시 제공 이어 ‘철강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부전략’ 에 대해 연설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운영지원단 정희돈 단장은 “중소철강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미래수요 기술전망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한 신시장 개척이나 신사업 진출이 필요하다”며, “사업운영지원단이 지역 철강기업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김용찬 박사는 ‘박판 제조용 노즐’ 기술과 ‘강관의 내부 코팅 방법’ 에 대한 기술, 박광수 박사는 ‘난삭소재 가공용 커터장치’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난삭소재 가공용 커터장치’ 기술은 공작기계 관련 기업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 포항공과대학교 김형섭 교수는 ‘강재 초미세화 가공기술’, 조강우 교수는 ‘광화학 및 전기화학 촉매기반 수처리’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광화학 및 전기화학 촉매기반 수처리’ 는 지난 6월 개최 된 친환경 수처리 분야 기술교류회에서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기술로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도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배후공간인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의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지역 철강기업의 사업운영과 신기술,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신 시장 및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기업관계자와 연구자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바이오, 에너지, 나노소재 등의 유망기술 교류회를 지난 6월과 8월 2회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위키트리 :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철강분야 유망기술 교류회' 개최2021.10.05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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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핵심기관) RIST,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민간부문 '국토부 장관상' 수상휴게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된 아트리움 공간이다. (사진 = RIST)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유성, RIST)은 2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에 RIST 그린리모델링 'Green way in Green Campus' 사례로 사업주 POSCO A&C와 함께 건축주로 출품해 민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단열재, 창호, 고효율의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배출량을 저감시키고,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RIST는 리모델링을 통해 냉난방에너지요구량 41%를 절감하게 됐고, CO2발생 52%를 절감하게 됐다.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선정함으로써 참여기업의 홍보와 함께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국민 공감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건축문화 행사로, 올 해 시상식은 9월 28일 2021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코로나 방역 대책 4단계 연장으로 생략됐다. RIST는 1987년 POSCO Group과 대한민국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POSCO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 연구기관이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착수해 노후 건물에 대해 창호, 단열, 고효율 냉난방 설비 최적화, LED조명,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강재 댐퍼를 적용한 내진 보강 등을 적용해 리모델링함으로 변화하는 연구소의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본부동 건물을 휴게와 커뮤니티 중심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자체 개발해 자회사인 ㈜리스트벤처에서 판매중인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제품을 적용했다. BIPV는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벽 등에 설치해 건축부자재의 기능과 전력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BIPV와 달리 3D 프린팅 방식으로 다양한 컬러와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 심미성과 내구성이 큰 장점이다. 또한 구조안전성을 위해 내진강재와 함께 RIST가 보유하고 있는 강재 댐퍼 기술을 64개소에 적용함으로 2017년 포항지진으로 약해진 내진 성능도 확보하게 됐다.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NSP통신 : RIST,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민간부문 '국토부 장관상' 수상2021.09.29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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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26.) 포항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구축▲포항시는 지난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메디컬 점토광물사업 육성을 위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메디컬 점토광물사업 육성을 위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김광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직무대행,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를 비롯한 바이오기업사와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능성점토 산업화 플랫폼은 산업부, 경북도, 포항시가 총사업비 160억 원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 점토 광물 사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내에 연면적 1473㎡의 규모로 시생산동과 테스트베드 등 시설이 구축됐다. 국내 유일의 메디컬 점토 소재 연구 분야 전문 지원시설인 기능성점토 산업화 플랫폼은 원광 분류부터 파분쇄, 해쇄, 정제, 멸균·건조, 포장 등 전 공정을 처리할 수 있는 양산시설 등 50종의 시험평가, 생산 장비를 구축해 고부가 점토 기반 의약품 및 화장품 품질 평가, 기업맞춤형 기술 R&D, 고품질 시제품 생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능성 점토 광물은 메디컬·뷰티 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원자재의 하나로 메디컬·뷰티 산업이 △원료 의약품 시장 5500억 원 △화장품 원료 시장 2700억 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어 국내 의약품, 화장품에 사용되는 고부가 기능성 점토 원자재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국내점토광물산업은 토목, 세라믹&제지 등 재래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 점토광물을 활용한 고급 점토 원료 공급이 가능해지면, 기능성 화장품, 의료용 원료 중심의 고부가가치산업구조로 전환해, 재래산업 원자재용 20만~40만 원/톤에서 고부가산업용 300만 원~1억 원/톤으로 수백배 이상의 부가가치창출이 기대되며, 기능성점토광물 산업이 지역의 미래 신산업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항시는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 핵심 인프라인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중심으로 △2020년 7월 바이오 산업 거점기관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2021년 4월 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 연구시설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특화형 입주공간 및 바이오 기술개발 연구 거점으로 2021년 5월 포항지식산업센터가 구축됐고, △향후 2021년 12월에는 그린백신바이오산업 육성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된다. 또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신약 개발과 신성장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와 유망 바이오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선제적으로 펠로테라피(pelotheraphy)*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 광물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미래먹거리 창출의 변화·확산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펠로테라피 : 흙 또는 점토를 뜻하는 그리스어 펠로와 치료를 의미하는 테라피가 합성된 의미로 점토광물을 이용한 자연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미용법을 의미)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으로 포항에 풍부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벤토나이트(떡돌)를 활용해 고부가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신약개발과 메디컬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철 기자 / bc486@hanmail.net 대경일보 : 포항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구축2021.09.2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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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에이엔폴리, 임팩트 다이브 대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신소재 활용 폐기물 저감 기술 소개 서울시가 주최한 ‘임팩트 다이브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에이엔폴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센터 보육기업인 에이엔폴리가 서울시가 주최한 ‘임팩트 다이브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에 소재한 에이엔폴리는 2017년 창업해 4년만에 ‘BIG3 혁신 성장 지원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첨단기술기업’등 정부 주관 주요사업에 잇따라 선정됐으며, 최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Post G-Star Dreamers 사업을 통해 스케일업 하고 있는 기술기반 혁신 스타트업이다. 임팩트 다이브는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총 11개 기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에이엔폴리는 첨단 신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기술을 소개했으며, 버려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첨단 신소재를 만들고, 이를 통해 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원료 사용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로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밀키트 포장재의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는데, 밀키트 포장재 중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은 국내에서만 연간 990t으로, 여기에 에이엔폴리의 소재를 적용할 경우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98t 줄일 수 있으며 30년산 소나무 숲 18㏊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지역 보육기업 중에서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ESG 등 소셜벤처 분야에 유망기업이 많다”며 “앞으로도 경북 지역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6612021.09.23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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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경북도,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혁신거점으로 본격 조성경북도가 19일 포스텍에서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기업체(코리포항·에이엔폴리·네이처글루텍)간에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해양 생물에서 유래하는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메디컬 및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안을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동해안의 해양바이오소재를 활용한 바이오메디컬,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환동해 해양바이오메디컬 중개센터 건립 ▲해양바이오산업 주요연구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교류 ▲해양바이오 메디컬 및 헬스케어 분야의 강소 기업 육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산업이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19일 포스텍에서 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기업체간에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북도 서인교 기자 /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경북도,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혁신거점으로 본격 조성2021.08.2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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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에이엔폴리·씨위드, 배양육 첨가 식품 소재 개발 MOU친환경 바이오 소재 개발 기업 (주)에이엔폴리와 해조류 기반 배양육 개발 스타트업 (주)씨위드가 ‘배양육 첨가 식품 소재 개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 양육 상용화를 위한 식품 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보유 기술과 연구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를 공유하고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의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씨위드는 천연물 유래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인 에이엔폴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세포 배양 구조체를 공동 개발, 배 양육의 식감을 도축육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보하고 세포의 증식을 돕는 식용 신소재 개발을 진행한다. 또 양사는 식용 가능한 신소재의 공동 개발을 통해 배양육의 한계를 보완하여 상용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에이엔폴리는 2017년 포스텍(POSTECH) 실험실에서 창업하여 자연으로부터 플라스틱 및 합성고분자를 대체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혁신 스타트업이다. 에이엔폴리는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첨단 기술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2019년에는 TIPS, 2020년에는 BIG 3 혁신성장 지원 기업으로, 올해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씨위드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주최 해양 수산창업콘테스트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하여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그 기술력과 시장 파급력을 인정받아 누적 6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였으며, 2020년에는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TIPS에 선정됐다. https://www.venturesquare.net/8351872021.08.12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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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4.) 포항시, '신 경제지도 3+1 혁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 견인[포항(경북)=데일리한국 은재원 기자]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와 포스트코로나시대 적극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1(철강고도화)' 혁신성장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핵심 전략사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이차전지 BIG3 앵커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 11개, 고용 약 3300여명을 창출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2년 연속 전국 우수 특구로 선정돼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서 대내외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특구 활성화와 함께 실증연구, 기술개발, 기업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준공을 앞두고 있고 가속기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며 이차전지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시작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포항지식산업센터'와 포스텍 내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가 올해 문을 열었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차례로 준공을 앞두고 있어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입주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 한미사이언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비롯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바이오 신약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중심 의과대학, 스마트병원 설립 등 기반 조성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이강덕 시장. 사진=포항시 제공 또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과 공급망 형성을 통한 산업 육성과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연료전지 산업을 수출 산업화로 육성하는 한편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의 기업집적화 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수소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정부의 수소산업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접 건설·운영하는 2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에프씨아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생산공장을 유치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을 거듭하지 않는 도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이끌어 온 포항의 성장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신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내·외 어려움에 직면한 철강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국가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 4월 본사업의 지휘부 역할을 할 '사업운영지원단' 포항 유치가 확정됐으며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포항철강거점센터도 총사업비 73억원으로 블루밸리산단에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착공식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데일리한국:포항시, '신 경제지도 3+1 혁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 견인 (hankooki.com)2021.08.04관리자